한 여름 밤의 선선한 바람 같은 노래 싱어송라이터 박종서의 다섯 번째 이야기 [Some Day] 버릇처럼 기타를 치고 노래하는 그가 처음으로 조금은 사뿐한 곡을 들고 우리 곁에 찾아왔다. 길고 긴 무더위 속에 에어컨만큼 차갑진 않아도 은은하게 우리의 더위를 달래줄 곡이다. 그가 지금까지 들려주었던 발라드와는 달리 이번 새로운 싱글 “Some Day”는 빠른 템포와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쉼 없이 연주하는 다양한 어쿠스틱 기타연주를 기반으로 팝의 느낌과 포크의 느낌이 공존하는 곡이다. 깊게 생각하기 보다는 자리에 앉아 손이 가는 대로 가볍게 연주하다가 우연처럼 가사와 멜로디까지 그 자리에서 정말 빠른 시간에 완성된 곡으로 편곡에 있어서도 음악적인 접근보다는 곡을 쓸 때의 느낌만을 떠올리며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찰랑거리는 어쿠스틱 기타와 사뿐한 멜로디 “Some Day”를 들으며 한여름의 더위를 달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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