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sangwook의 첫번째 싱글로 수줍은 첫사랑을 다룬 곡이다. '이찬비'의 음색과 디테일한 상황 묘사가 섞인 가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사춘기 시절, 풋풋한 기억의 향수를 느끼게 해준다. 뜨거운 여름, 시원하고 솔직한 락 사운드와 멜로디로 그 시절 여름 밤의 순수하고 뜨거웠던 우리의 기억을 일으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