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루와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 빈센트 늦깎이 신인 루와가 첫 싱글 ‘이유(Feat. 스타 러브 피쉬)’ 발표 후 5개월만에 새로운 노래 ‘빈센트’로 돌아왔다. ‘빈센트’는 루와가 평생의 꿈이었던 첫 싱글을 발표 후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훌쩍 떠난 프랑스 여행 중, 반 고흐가 죽기 전 살았던 파리 근교의 시골 동네 (오베르 쉬즈 우아즈)에서 얻은 감동을 노래로 표현한 곡이다. “’반 고흐에 대해 아는 게 많지 않은 상태로 우연히 도착한 그곳에서 서른 일곱 나이에 생을 마감한 반 고흐의 고뇌와 외로움 등을 피부로 느끼면서, 제 인생의 여정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반 고흐가 마지막으로 살던 다락방, 그가 거닐던 골목길, 자살을 택한 밀밭 그리고 동생과 누워있는 묘지에서 그는 한 인간의 처절한 외로움과 삶의 고통에 대한 연민을 느꼈고, 돌아오자 마자 곡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문득 깨달아 버린 외로운 내 모습. 어느새 나 당신이 되어 알게 된 삶의 무게. 난 노래로 얘기하죠. 당신이 그림으로 하신 얘기. 그 풍경들과 서럽던 그 골목 힘겨운 발걸음.” ‘빈센트’는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느끼는 삶의 고독과 외로움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노래다. 많은 악기나 화려한 편곡을 배제하고 심플하면서도 담담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조금씩 펼쳐 보이는 루와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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