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Cover

Under Cover

“역시”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겸손하지만 과감한 싱어송 라이터 Sea Squirt (씨 스쿼트 : 본명 이창수)가 신보를 들고 약 1년 만에 대중들 앞에 나타났다.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명 Under Cover는 패션 용어로 속 옷을 일컫는 말이고 결국 그 말은 자신의 진짜 속을 드러내고 싶었던 Sea Squirt 본인의 음악적 스타일을 “속 옷을 보여줬다” 라는 식으로 비유해 표현한 앨범명이다. Sea Squirt 이 작사, 작곡, 편곡, 총괄 프로듀싱, 뮤직 비디오 콘티 설정까지 직접 참여한 이번 앨범의 가사 안에 지금 기성 세대들의 젊은이들이 겪어 봤을 법하고 처해봤을 듯한 상황들을 재치있고 유쾌하게, 그리고 위로까지 담아냈다. 특히 타이틀 곡 지하철은 Sea Squirt의 독특하고 완성도 있는 Rhyme&Flow를 어김 없이 보여 주고 있으며 흡사 흑인 같은 음색이 느껴지는 보컬리스트 Soul J King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욱 극대화 시켜 주었다. 단 2장의 앨범이지만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는 Sea Squirt 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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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Squirt · 1354204800000

“역시”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겸손하지만 과감한 싱어송 라이터 Sea Squirt (씨 스쿼트 : 본명 이창수)가 신보를 들고 약 1년 만에 대중들 앞에 나타났다.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명 Under Cover는 패션 용어로 속 옷을 일컫는 말이고 결국 그 말은 자신의 진짜 속을 드러내고 싶었던 Sea Squirt 본인의 음악적 스타일을 “속 옷을 보여줬다” 라는 식으로 비유해 표현한 앨범명이다. Sea Squirt 이 작사, 작곡, 편곡, 총괄 프로듀싱, 뮤직 비디오 콘티 설정까지 직접 참여한 이번 앨범의 가사 안에 지금 기성 세대들의 젊은이들이 겪어 봤을 법하고 처해봤을 듯한 상황들을 재치있고 유쾌하게, 그리고 위로까지 담아냈다. 특히 타이틀 곡 지하철은 Sea Squirt의 독특하고 완성도 있는 Rhyme&Flow를 어김 없이 보여 주고 있으며 흡사 흑인 같은 음색이 느껴지는 보컬리스트 Soul J King이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더욱 극대화 시켜 주었다. 단 2장의 앨범이지만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는 Sea Squirt 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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