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정규 앨범입니다. 개인적인 서사가 담겨있습니다. 풀랭스(Full-Length)의 앨범을 만들면서, 앞으로의 음악에도 방향이 됐습니다. 그리움과 분노, 집착과 깨달음. 저에게 간절히 필요했던 이야기입니다. 동시에 누군가에게 필요한 이야기였으면 좋겠습니다. 해결은 그 누구도 해주지 않지만, 그럼에도 한결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정상적인 혼란” 거짓 없는 감정의 일지, 첫 번째로 내놓습니다. 감사합니다. [CREDIT] 작사 작곡 편곡 데이턴서울 믹스 마스터 데이턴서울 아트워크 데이턴서울 Thanks to Maol ("1. 미련", "17. Midnight Outro") Wasabi Mayo ("5. 화 Interlude", "10. 녹록 Interlude") [TRACKS] 미련 - 그래 사실 잘 알지만 U & Cloud - 다 지난 얘기 Still - 결국엔 똑같아 Stilnox - 너 때문은 절대 아니고 화 Interlude - ≤ 불 - 까맣게 타버린 채, 하얗게 날리는 재 Cyan - 너에게 tonight 위성 - 부서질 수 있을까 Wet & Blue - 걔는 내가 녹록 Interlude - ≥ Balcony - 이제 그만 날개 - 떨어져 볼게 To The Moon - Highest in the dark Bang 하고 Crush - 매일 꿈을 꿔 영원히 - 네 손잡고 훨훨 날고 싶어 더이상내연락이반갑지가않대 -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Midnight Outr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