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Fruit

The First Fruit

열여덟부터 스물아홉까지의 삶을 담아 홀로 맺은 첫 열매 [The First-Fruit] 소녀에서 여인으로의 홀로서기 - 김가은 솔로 1st 정규앨범      서정적인 포크 음악에 개성 있는 캐릭터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2011년 Ep [Song For You]로 인디 밴드로는 폭발적인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는 남녀 듀오 ‘낭만유랑악단’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김가은이 솔로 음반을 발매했다. 김가은은 올해 4월 ‘낭만유랑악단’으로서의 단독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길을 택했다.   김가은이 ‘낭만유랑악단’에서 어쿠스틱 음악을 기반으로 소박한 소녀 이미지를 지녔었다면,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기존의 소녀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한 층 더 성숙한 여인으로서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김가은 솔로 정규 1집의 프로듀서는 탁월한 Bassist이자, 이적, 스윗소로우, 존박, 아이유, 동방신기, 무한도전 ‘처진 달팽이’ 등 유명 가수들의 편곡자이며, 정준일, 나인(Nine9), 임주연, Speak Out, 4th.Floor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하여 그 천재적인 감각을 인정받고 있는 양시온이 맡았으며, 김가은과는 ‘낭만유랑악단’ Ep [Song For You]부터 프로듀서로서 함께 하고 있다.      김가은의 솔로 정규 1집 [The First-Fruit]은 그녀가 음악가로의 꿈을 펼치기 시작한 열여덟부터 스물아홉까지의 시간들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곡들로 구성되어있는 앨범이다. 타이틀 [The First-Fruit]은 사춘기 소녀 시절 심은 작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무성한 나무가 되어 잘 여문 열매를 건네듯, 한 곡 한 곡에 그녀의 첫걸음, 첫 사랑, 그리고 첫 이별의 아픔까지도 잘 스며있는, 오로지 홀로 맺은 첫 열매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우리가 사랑할 시간(Time For Love)'은 사랑을 막 시작한 커플의 설레임을 담고 있으며, ‘스윗 소로우’ 멤버 ‘성진환’의 피쳐링으로 Sweet하고 Lovely한 듀엣곡의 느낌이 배가된다. 그리고 프로듀서인 양시온과 함께 곡을 써, 원맨메이킹의 작품이 아닌 다른 작곡가와의 호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김가은의 또 다른 색을 보여주고 있다.   3번 트랙 ‘괜찮아요(I’M Alright)’는 김가은이 열여덟 살에 작곡한 곡으로, 빈티지한 사운드와 조화롭게 울려 퍼지는 현악편곡의 조합이 매우 인상적이며, 사춘기 소녀 시절, 첫사랑과 이별한 뒤의 아픔을 담은 솔직한 노랫말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풋사랑의 애절함을 서른의 감성으로 불러 성숙한 여인이 이별에 대처하는 담담함 속에 애절함을 잘 표현하였다.      8번 트랙 ‘춤추는 나비(Dancing Butterfly)’는 예술심리연구소 해피하모니의 6명의 어린이들이 심리치료의 한 과정으로 만든 가사에 곡을 붙여 선물한 곡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가사를 경쾌한 라틴리듬으로 표현했고 마치 꿈꾸는 소녀 같은 김가은의 목소리와 노영채의 코러스가 인상적인, 특별하며 멋진 콜라보레이션 곡이다.      9번 트랙 ‘Clementine(Of Eternal Sunshine)’은 2004년 미셸 공드리의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보고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아 이 영화의 여주인공인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 분)’의 마음이 되어 만든 곡으로 앨범 전체의 이미지와 일맥상통하며, 일종의 헌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스물한 살에 지독한 성장통을 치러내며 그 시절만의 고독과 아픔이 담긴 두 곡 ‘나무’, ‘낙하하는 저녁’과 스물여섯 사랑하는 친구와의 잠시 동안의 이별을 곡으로 만들어 친구에게 선물한 ‘Fly Away' 등 그녀의 인생 1막의 성장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녀가 열여덟부터 스물아홉까지 12년간 준비한 삶의 기록이자,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과 개성이 넘치는 멋진 연주자들의 연주가 돋보이는, 홀로 맺은 첫 번째 열매 - 김가은 솔로 정규 1집 [The First-Fruit]은 총 10트랙의 신곡과 2트랙의 보너스 Remix 곡들로 구성되어 있고, 음반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와 그녀만의 감미롭고 섬세한 목소리가 살아있어, 마치 영화 한 편을 보고 난 듯이 마음이 일렁이고 오랜 감상에 빠지게 된다.

The First Fruit

김가은 · 1354118400000

열여덟부터 스물아홉까지의 삶을 담아 홀로 맺은 첫 열매 [The First-Fruit] 소녀에서 여인으로의 홀로서기 - 김가은 솔로 1st 정규앨범      서정적인 포크 음악에 개성 있는 캐릭터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2011년 Ep [Song For You]로 인디 밴드로는 폭발적인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는 남녀 듀오 ‘낭만유랑악단’의 여성 싱어송라이터, 김가은이 솔로 음반을 발매했다. 김가은은 올해 4월 ‘낭만유랑악단’으로서의 단독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솔로 뮤지션으로서의 길을 택했다.   김가은이 ‘낭만유랑악단’에서 어쿠스틱 음악을 기반으로 소박한 소녀 이미지를 지녔었다면, 이번 솔로 앨범에서는 기존의 소녀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한 층 더 성숙한 여인으로서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김가은 솔로 정규 1집의 프로듀서는 탁월한 Bassist이자, 이적, 스윗소로우, 존박, 아이유, 동방신기, 무한도전 ‘처진 달팽이’ 등 유명 가수들의 편곡자이며, 정준일, 나인(Nine9), 임주연, Speak Out, 4th.Floor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하여 그 천재적인 감각을 인정받고 있는 양시온이 맡았으며, 김가은과는 ‘낭만유랑악단’ Ep [Song For You]부터 프로듀서로서 함께 하고 있다.      김가은의 솔로 정규 1집 [The First-Fruit]은 그녀가 음악가로의 꿈을 펼치기 시작한 열여덟부터 스물아홉까지의 시간들 동안 차곡차곡 모아온 곡들로 구성되어있는 앨범이다. 타이틀 [The First-Fruit]은 사춘기 소녀 시절 심은 작은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 무성한 나무가 되어 잘 여문 열매를 건네듯, 한 곡 한 곡에 그녀의 첫걸음, 첫 사랑, 그리고 첫 이별의 아픔까지도 잘 스며있는, 오로지 홀로 맺은 첫 열매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우리가 사랑할 시간(Time For Love)'은 사랑을 막 시작한 커플의 설레임을 담고 있으며, ‘스윗 소로우’ 멤버 ‘성진환’의 피쳐링으로 Sweet하고 Lovely한 듀엣곡의 느낌이 배가된다. 그리고 프로듀서인 양시온과 함께 곡을 써, 원맨메이킹의 작품이 아닌 다른 작곡가와의 호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 김가은의 또 다른 색을 보여주고 있다.   3번 트랙 ‘괜찮아요(I’M Alright)’는 김가은이 열여덟 살에 작곡한 곡으로, 빈티지한 사운드와 조화롭게 울려 퍼지는 현악편곡의 조합이 매우 인상적이며, 사춘기 소녀 시절, 첫사랑과 이별한 뒤의 아픔을 담은 솔직한 노랫말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풋사랑의 애절함을 서른의 감성으로 불러 성숙한 여인이 이별에 대처하는 담담함 속에 애절함을 잘 표현하였다.      8번 트랙 ‘춤추는 나비(Dancing Butterfly)’는 예술심리연구소 해피하모니의 6명의 어린이들이 심리치료의 한 과정으로 만든 가사에 곡을 붙여 선물한 곡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가사를 경쾌한 라틴리듬으로 표현했고 마치 꿈꾸는 소녀 같은 김가은의 목소리와 노영채의 코러스가 인상적인, 특별하며 멋진 콜라보레이션 곡이다.      9번 트랙 ‘Clementine(Of Eternal Sunshine)’은 2004년 미셸 공드리의 영화 ‘이터널 선샤인’을 보고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아 이 영화의 여주인공인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 분)’의 마음이 되어 만든 곡으로 앨범 전체의 이미지와 일맥상통하며, 일종의 헌정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스물한 살에 지독한 성장통을 치러내며 그 시절만의 고독과 아픔이 담긴 두 곡 ‘나무’, ‘낙하하는 저녁’과 스물여섯 사랑하는 친구와의 잠시 동안의 이별을 곡으로 만들어 친구에게 선물한 ‘Fly Away' 등 그녀의 인생 1막의 성장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녀가 열여덟부터 스물아홉까지 12년간 준비한 삶의 기록이자,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과 개성이 넘치는 멋진 연주자들의 연주가 돋보이는, 홀로 맺은 첫 번째 열매 - 김가은 솔로 정규 1집 [The First-Fruit]은 총 10트랙의 신곡과 2트랙의 보너스 Remix 곡들로 구성되어 있고, 음반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와 그녀만의 감미롭고 섬세한 목소리가 살아있어, 마치 영화 한 편을 보고 난 듯이 마음이 일렁이고 오랜 감상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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