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Hyung Joong 3rd Album [The Dream of Heaven] * 김형중 3집, 천국의 꿈을 꾸다. 2006년 1월, 호소력 짙은 발라드 가수 김형중이 1년 8개월간의 긴 여정을 끝내고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왔다. 솔로 1집 앨범 [그랬나봐]로 뒤늦게 깨달은 사랑의 아픔을 노래하여 많은 음악팬들을 사로 잡았던 그는 2집에서 혼자만의 사랑을 밝은 리듬에 표현한 모던록 장르의 [그녀가 웃잖아]로 변신을 시도했다. 3집 앨범 [The Dream of Heaven]의 타이틀곡 [가슴이 소리쳐서]는 성숙한 김형중 보이스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곡으로 그의 앨범에 처음 작업하지만, 그가 가진 보이스의 매력을 누구보다 눈여겨 지켜본 작곡가 고성진의 멜로디에 작사가 김진용이 노랫말을 붙인 곡이다. 이별의 흔적을 지우려 하지만 "가슴이 소리쳐서" 떠나간 사랑의 안부가 궁금해지는 것을 어찌하지 못하는 한 남자의 미련이 강한 멜로디와 만나 절정을 이루면, 잊고 있었던 마음 속 슬픔이 되살아 난다. Toy의 객원 가수로 [좋은 사람]을 우리에게 선사한 수년 전 부터 그의 음악에서 사랑은 끊임없이 차용되고 있지만, 계속해서 변주되는 까닭에 언제나 새로운 감성을 이끌어 내는 힘을 지니고 있다. * 최고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스탭들과의 시너지 효과 김형중은 솔로 데뷔 앨범인 1집부터 화려한 스탭들과의 작업과 완성도 있는 음반으로 유명하다. 1집 앨범은 조규만, 조규찬 형제와 유희열이 참여하여 [그랬나봐][연인][세살차이] 등의 연속 히트 곡을 만들어냈고, 2집은 플라이 투더 스카이, 테이등의 앨범을 프로듀스한 작곡가 황세준과 김형중이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중 한사람인 러브홀릭의 강현민이 [그녀가 웃잖아][그대여서]등의 곡을 선사해 그의 음반을 더욱 풍부하게 했었다. 이번 3집 앨범에서는 히트메이커 황성제와, 고성진(Replay), 강현민(Loveholic) 등이 김형중 음색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발라드 곡을 선사하고, 마야의 프로듀서로 활동한 표건수는 새로운 Rock을, 이승환 (The Story)은 김형중스러운 발라드와 더불어 새로운 시도인 Jazz로 그의 보이스에 변화를 더해주기도 했다. 음악적으로 자신의 영역을 점차 확대해가고 있는 이들의 시너지 효과가 김형중 3집 앨범 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 새로운 도전, 김형중 프로듀서 데뷔 이번 3집 김형중이 프로듀서로 데뷔한 첫 번째 앨범이다. 그 동안 발매되는 앨범 마다 자신의 참여 영역을 조금씩 늘려오던 그는 이번 앨범에서 쌓아 온 음악 내공을 모두 펼쳐 놓기에 이르렀다. 김형중은 전체 수록 곡의 절반에 해당하는 6곡을 직접 작사하고,1곡은 작곡까지 직접 도맡아 하는 저력을 선보였을 뿐 아니라, 전곡의 프로듀싱을 담당하여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시도했다. 그의 세 번째 앨범[The Dream of Heaven]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완성되어가는 김형중의 음악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다양한 장르를 향한 음악적 도전 김형중의 3집 앨범은 다양한 장르를 향한 그의 음악전 도전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타이틀 곡인 [가슴이 소리쳐서]를 비롯해 [국경은 있다][사실말야..] 등의 발라드 곡이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장 부합하는 팝 발라드 장르로 마음 속 깊은 감성을 건드리는 가운데, The Story의 이승환이 작곡한 [이렇게 눈이와요]와 김형중 자작곡 [별은 니 가슴에]는 재즈한 분위기를 통해 그의 보이스가 가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Buzz, SES 등의 앨범에 참여한 표건수의 [Oh! Sunny]는 Rock적인 느낌을 통해 파워풀한 감정을 이끌어 낸다. 어느 새 음악 활동 10여년에 접어든 그는 자신의 세상에 안주하는 대신 새로운 세상으로 뻗어나가려는 새로운 날개 짓을 통해 신선한 바람을 음악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1. Oh! Sunny - 작,편곡 : 표건수 / 작사: 김형중 앨범의 오프닝을 장식하는 [Oh! Sunny]는 다이나믹한 리듬에 실린 김형중 보컬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으로 녹음하면서 라이브 무대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낼 곡으로 예상되었다. 혹시 도끼병에 걸린 것이 아닐까 걱정스럽게 만드는 한 남자의 재미있는 사랑고백인 이곡을 1년 8개월만의 새앨범 첫번째 트랙으로 수록한 것으로 보아, 새로운 느낌의 3집앨범을 갈망했던 김형중의 강한 의지를 느낄수 있다. 2. 별은 니 가슴에 - 작사,곡 : 김형중 / 편곡: 이승환 (The Story)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를 맡은 김형중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인 [별은 니 가슴에]는 그가 평소 좋아했던 장르인 Swing Jazz의 느낌을 가볍게 표현한 트랙이다. 심장 박동수를 두 배는 빨리 뛰게 만드는 강렬한 리듬과 섹소폰, 트럼펫 등 관악기의 힘있는 연주가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는 곡이다 3. 가슴이 소리쳐서 - 작곡: 고성진 / 작사: 김진용 / 편곡: 최영호 고심 끝에 김형중 3집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가슴이 소리쳐서]는 이별의 흔적을 지우려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떠나간 사랑의 안부가 궁금해 지는 아픔을 노래하는 곡으로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의 김형중표 팝발라드다.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그만의 보이스가 강함 드럼 사운드와 일렉 기타 연주와 만나 절정을 이를 때면 가슴 깊은 곳의 그리움이 귓가에 전해진다. 김형중의 앨범엔 처음 작업하는 고성진이지만, 예전부터 김형중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그가 김형중을 위해 만든 슬픈 멜로디가 더 애절하게 다가온다. 4. 국경은 있다. - 작,편곡: 황성제 / 작사: 김형중 [국경은 있다]는 김형중만의 애절한 목소리, 그 진수를 확인 할 수 있는 곡으로,사랑하는 사람앞에 떳떳할수 없는 부족한 자신을 원망하며 그사랑을 웃으며 보내주는 담담하지만 슬픈 송가(送歌)이다. 욕심이 날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이지만 부족한 스스로의 모습에 항상 언제올지 모를 이별을 준비해 왔던 한 남자가 결국 다가온 이별앞에서 담담해지려하는 모습에서 더 진한 슬픔이 느껴지는 곡이다. 유희열의 빈자리가 허전한 팬들에게는 황성제와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해도 좋을듯 하다 5. 하지만, 사랑은 영원하다. - 작,편곡: 황성제 / 작사: 김형중 김형중이 지난밤 꿈에서 착상하여 노랫말을 붙인 [하지만, 사랑은 영원하다]는 항상 사랑을 마음 속으로만 하고 표현하지 못했던 자신의 어리석음에 대한 자책이 담겨있다. 연인에게 바치는 듯한 이 곡은 실은 김형중이 자신의 어머니께 드리려고 썼던 편지를 가사로 만든, 어머니에 대한 그의 깊은 사랑을 느낄수 있는 곡이다. 6. 사실말야… - 작,편곡 : 이승환(The Story) / 작사: 김형중 김형중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작곡가 이승환이 미국 유학후 돌아와 3년만에 다시 김형중과 함께 했다. 헤어진 옛 사랑에게 담담한 척 하려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남자들의 공통적인 심리가 가사로 표현된 [사실 말야…]는 애절한 김형중의 창법이 슬픔을 극대화 시키기에 충분한 곡이다. 잔잔한 도입부에서 격한 감정이 드러나는 클라이막스를 지나, 사랑의 아련함이 묻어나는 후반부까지, 마치 한 편의 영상을 보는 듯한 감정을 자아낸다. 7. 이렇게 눈이와요 - 작곡, 편곡 : 이승환(The Story) / 작사: 김형중 이 겨울 사랑 고백을 망설이는 연인들을 위한 응원곡이라고 할 수 있는 [이렇게 눈이와요]는 듣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이 전이되는 미디엄 템포의 재즈곡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각 음악사이트를 통해 '김형중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선 공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곡이다. 8. 처음부터 니가 좋았어. - 작곡,사,편곡: The Film 시작되는 사랑의 설레임을 표현하고 있는 [처음부터 니가 좋았어]은 유재하가요제 출신의 신인 작곡가 The Film 의 곡으로 김형중의 달콤한 보이스가 빛을 발하는 곡이다. 나만의 사랑인 줄 알고 용기내 고백한 순간, 처음부터 니가 좋았다는 고백을 듣게되는 짜릿함이 청자의 마음까지 설레게 한다. 9 바보처럼 - 작,편곡 : 이재학 / 작사: 이재학 러브홀릭의 이재학이 직접 작사, 작곡한 모던록 [바보처럼]은 흥겨운 템포와 심플한 멜로디로 사랑의 달콤함을 전해준다. 사랑에 빠져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신기한 사랑의 열병을 이야기하고 있다. 10 별을 세다. - 작,편곡 :강현민 / 작사: 배영준 [별을 세다]는 심플한 멜로디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순수한 가사가 이색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곡이다. 곡 전체를 흐르는 잔잔한 기타선율이 김형중의 섬세한 보컬과 만나 이별 후에도 마치 연인이 옆에서 함께 별을 보고 있는 듯한 꿈을 꾸게 한다. 지난앨범의 [그대여서]의 작곡가이기도 한 강현민과 김형중의 조합은 앨범마다 색다른 느낌의 곡으로 탄생하고 있어 어느새 강현민은 김형중 앨범에 없어서는 안될 작곡가가 되어 있다. 11 변심 (變心) - 작곡,작사,편곡: 이승환 (The Story) [변심(變心)]은 김형중이 가진 남성적인 보이스를 확인할 수 있는 트랙으로 더 이상 이어질 수 없는 유효기간 지난 사랑에 대해 조금은 잔인하다고 할수 있을만큼 냉정한 남자의 이야기다. 도입부의 잔잔한 기타 선율이 곡의 후반,파워풀한 멜로디로 발전하면 감성의 클라이막스를 경험하게 된다. 12 얼마나 널 - 작곡,사 :The Film 편곡: 김택수 뒤늦게 찾아 온 사랑에 대한 기쁨을 조금은 원망섞인 귀여운 투정처럼 노래하는 [얼마나 널]은 3집앨범중 김형중의 목소리에 가장 충실한 곡이 아닐까.The Film의 신인 작곡가 황경석과 김형중의 새로운 조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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