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과 시각 사이에는 일정한 시간이 있다. 우리는 시간에 익숙해지지 못한다. 분명 나에게 존재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 내가 가진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으니까. 그때 나를 완벽하게 했던 우리의 시간, 감정, 사랑은 모두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었다. 그중 단 하나, 나에게 남아있는 이 시간의 끝에 무엇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흘러가는 이 시간을 그저 달려갈게. Credits Lyrics, Composed, Arranged by 7anhee (탄희) Vocal by 최낙타 Chorus by 최낙타, 서로이 Keys by 김주안 Vocal Directed by 서로이, 유안 (YUAN) Recorded, Edited by 안태봉 @Orca Recording Studio Mixed by 7anhee (탄희) Mastered by 권남우 @821 Sound Mastering Artwork by 곽승근(@pearl_1918_) Profile Photo Edited by lanysnap(@lany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