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렝게티의 `밤의 열차`와 함께하는 THEY2010 캠페인 나루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오지은이 가사를 쓴 듀엣곡 THEY2010 #03 1. 밤의 열차 - 오지은 + 나루 문화의 주체자로서 앞장서는 MPMG MPMG 소속의 진정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뮤지션들 서로 다른 음악을 하는 두 뮤지션의 공동작업으로 탄생된 신곡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동작업, 그 세 번째 시간에는 모던 영재 나루와 홍대여왕 오지은이 함께했다. 최근 2집 [yet]을 발표한 나루와 또 최근 `오지은과 늑대들`이란 기타팝 프로젝트를 꾸려가며 디지털 싱글 [미리듣기]를 발표한 오지은. 이 둘은 어느 카페에 머리를 맞대고 앉아 서로의 음악과 함께 만들고 싶은 음악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멜로디를 잘 쓰는 나루가 곡을 이야기를 잘 짓는 오지은이 가사를 쓰기로 한다. 밤의 열차 - 오지은 + 나루 2집 앨범 작업을 끝내고 조금은 비워진 여백이 있는 사운드를 만들고 싶었다는 나루. 그가 만들어낸 (역시 이번에도 모든 작곡, 연주, 편곡을 혼자서 다 해낸) 말랑말랑한 일렉트로닉 곡에 오지은이 10분만에 가사를 입혔다. 마치 애니메이션의 주제가 같은 분위기로 무수히 많은 별이 흐르는 까만 밤의 질주를 노래한다. 제목만으로도 세렝게티의 인터넷 방송 `밤의 열차`와 함께하는 THEY2010의 주제가격인 이 곡은 개성강한 두 싱어송라이터의 음악 컬러와 톡톡 튀는 보컬 톤의 이색적인 조화가 돋보인다. 매년 MPMG(마스터플랜 프로덕션과 해피로봇 레코드)의 뮤지션들을 중심으로 공연과 음반 발매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THEY 캠페인이 2010년에도 어김없이 시작되었다. 2010년의 THEY2010 캠페인은 릴레이식의 신곡 및 리믹스 또는 리메이크의 발표 형식으로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THEY2010 캠페인의 핵심 주제는 아프로 소울 훵크 밴드 세렝게티가 꾸미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 `밤의 열차(www.serengeti.co.kr)`에 뮤지션 두 팀을 초대하여 신곡을 함께 만들거나 서로의 곡 리믹스 또는 바꿔서 부르는 미션을 주고 완성시켜가는 것. 그렇게 완성된 곡은 인터넷 라디오 방송 세렝게티의 “밤의 열차(www.serengeti.co.kr)”를 통해 가장 먼저 소개되고, 디지털 싱글로 매달 공개된다. 11월 말에는 live THEY를 통해 공연무대에서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THEY2010의 캠페인이 모두 끝난 후에는 음반으로 제작되어 발표될 예정이다. THEY2010 캠페인의 네번째 초대손님은 9월 9일 2집의 발표를 앞두고 있는 노리플라이와 인터넷 방송 `밤의 열차`의 주인공 세렝게티이다. 노리플라이와 세렝게티가 만들어낼 신곡은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