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은 밤인 줄 알았다. 아직 해는 떠 있다. 저 붉은빛을 향해 끝없는 여행을 시작한다. 나는 우울한 감정들이 오면 그 감정을 외면했다. 미래에 대한 끝없는 불안은 나를 길 잃은 아이처럼 만들었고 회피하는 내 모습이 너무 싫었다. 하지만 이제는 피하지 않으려 한다. 앞으로 나아가는 나의 성장을 담은 곡이다. [Credit] Lyrics by 지희 Composed by 지희 Arranged by 지희 Drum 기예준 Bass 강서현 E.Guitar 김도현, 지희 A.Guitar 김도현 Piano 이성원, 지희 Vocal 지희 Mixed & Mastered by 고명진 Artwork by 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