创作歌手TETE的全新开始TETE以梦幻般的音乐备受喜爱。在《我》的音乐中添加戏剧性的贝西斯特。 现在是引领韩国独立音乐舞台话题"电子舞热"的《Telefash》的贝司手。 이렇게 개성강한 밴드에서 텐션있는 베이스로 음악의 결기와 화려함을 완성 해 오던 그가, 그 동안 숨겨두었던 감성적인 그림자를 EP로 담아냈다. 베이시스트 TETE가 아닌, 싱어송라이터 TETE가 그려 낸 입체적인 쓸쓸함에 귀 기울여 보자. 길었던 겨울의 끝, 조심스럽게 찾아 온 봄의 낭만가 라틴어로 ‘낭만’이라는 뜻을 가진 ‘Romantico’는 직설적이고, 뻔한 낱말들이 지배한 이 시대에 내밀한 감성을 가진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TETE가 선물하는 서정시이다. TETE의 첫 솔로 프로젝트 EP 는 어쿠스틱 악기가 주는 따뜻함과 일렉트로닉의 세련된 느낌을 실험적으로 담아냈고, 거기에 80~90년대 가요의 복고적 감상과 라틴음악의 요소를 배치하였다. Romantico를 준비하며.. 싱어송라이터 tete의 시작입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음악을 한다는 것은 많은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끝없는 도전과 실패는 저 자신을 위한 것이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제 모습에선 아무 말도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었습니다. 저를 아는 그 누구에게도 떳떳할 수 없는 저를 보았습니다. 지난 세월이 저에게 무엇을 남겼든 그것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에게 확인 받고 또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이 앨범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나를 믿어준 사람들과의 약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