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어하츠`의 매혹적인 R&B 싱어 콴, 2년 만에 돌아온 `Rockstar` 2010년,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R&B 부문 올해의 싱글상 노미네이트, 2009년, 2010년 리드머어워드 올해의 싱글상 수상 등 국내에서 가장 독창적인 목소리와 발군의 프로듀싱 능력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R&B 아티스트 콴이 2013년 자신의 첫 번째 정규 앨범 [Junior]를 발표한지 2년 만에 더욱 끈적하고 세련된 감성을 가지고 돌아왔다. 올 하반기 발매 될 두 번째 정규 앨범 [Senior]의 수록곡 `Rockstar`와 `Save`로 구성된 이번 선 공개 싱글은,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 (Outsider)와의 계약 후 올해 결성된 힙합 크루 `레어하츠 (Rare Hearts)`에서 처음 공개되는 결과물이며, 그들의 `가공되지 않은 세련미`, `엔틱함`과 함께 엔터테이너로서의 라이브적인 면모 역시 기대할 수 있는 트랙이다. 타이틀 곡 `Rockstar`는 획일화된 미를 추구하는 현대 사회에서 본인의 개성을 잃지 않는 사람이 더 아름답다는 풍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곡이며, 무거운 베이스라인에 둔탁한 드럼사운드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트랙이다. 피쳐링 아티스트로는 하이라이트 레코드의 허클베리피가 참여하였으며, 그의 능청스럽고 섹슈얼한 가사가 노래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려주었다. 두 번째 트랙 `Save`는 `너의 그녀를 뺏길지도 모르니 방관 하고만 있지 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며, 스피킹 트럼펫의 보이락이 편곡으로 참여해 매끄럽고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쳐링 아티스트로 `리암`으로 활동하던 R&B 아티스트 `LoKi`가 참여했으며, 그의 미들 톤 보이스가 콴의 미성과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는 트랙이다. 대중에겐 여전히 생소한, 하지만 변함없는 목소리로 자신만의 영역을 대표하는 R&B 보컬리스트 콴. `한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라는 별명에 걸맞게 그는 한층 더 발전했으며, 그의 음악은 더욱 세련되고 중독적인 사운드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