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10TH MINI ALBUM ‘RUMINATION’ SF9 아이덴티티, ‘치명적인 섹시함’ 결정판이 될 ‘RUMINATION’ -SF9 미니 10집, 영빈·인성 듀엣곡X주호 자작곡까지.. ‘SF9 전곡 참여’ -스케일있는 퍼포먼스로 담아낸 타이틀곡 ‘Trauma’ -SF9 영광의 세계 다룬 ‘9lory’ 시리즈 프리퀄 SF9이 그룹 아이덴티티의 결정판이 될 열 번째 미니 앨범 ‘RUMINATION’으로 돌아온다. 미니 10집 ‘RUMINATION’은 SF9의 ‘9lory(글로리)’ 세계관 프리퀄로 ‘9lory’ 이전, 현실 세계에 흩어져 있던 SF9 아홉 명의 히스토리를 담았다. 이번 앨범에서는 아홉 개의 기억 파편들을 하나로 모아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결국 함께 앞으로 나아갈 SF9의 모습을 그려낸다. SF9은 ‘끊임없이 반복되는 기억’(RUMINATION)들로 힘들어하지만, 아픈 감정의 고리를 끊고 하나된 모습으로 새로운 미래를 약속한다. SF9은 타이틀곡 ‘Trauma’를 통해 우리가 지닌 다양한 감정의 모양을 스케일 있는 퍼포먼스로 표현해낸다. 영화 같은 무드의 스토리와 함께 SF9 전매특허 치명적인 섹시함을 담은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무대 위에서 매력적으로 펼쳐진다. 이번 미니 10집에는 SF9 멤버 전원이 전곡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끌며 꿈, 사랑, 이별, 고마움 등 다양한 감정을 앨범 전체에 녹여냈다. R&B 발라드 곡 ‘Memory’,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Dreams’, 절제된 감성을 이끌어낸 ‘Gentleman’, 멤버 영빈과 인성의 듀엣 곡 ‘잠시 (On And On)’, 에너제틱하고 스타일리쉬한 분위기의 ‘Scenario’, 팬들을 향한 소중한 진심을 담은 주호의 자작곡 ‘오늘이라서 (For Fantasy)’까지 총 일곱 가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담겼다. 흩어져 있던 아홉 개의 파편을 모아 영광스러운(‘9lory’) 순간으로 가는 길 앞에 한데 모인 SF9. 감정의 파편이 퍼즐처럼 한데 모여 다시 하나가 된 것처럼 먼 훗날 결국 하나가 되어있을 SF9을 그려본다. 1. Trauma 작사: 한성호, 영빈, 주호, 휘영 / 작곡: Daniel Kim, Takey / 편곡: Daniel Kim 타이틀 곡 'Trauma'는 레트로 펑크 앤 소울(Retro Funk and Soul)의 그루브와 감성을 모던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트랙이다. 두터운 베이스 사운드와 몽환적인 보컬이 사이키델릭하고 파워풀한 느낌을 선사한다. 트라우마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갈 SF9의 모습을 담은 가사가 곡의 성숙함을 극대화한다. 2. Memory 작사: 한성호, 영빈 / 작곡: Tesung Kim, Tha Aristocrats, Tiyon ‘TC’ Mack, Moon Kim / 편곡: Tha Aristocrats ‘Memory’는 R&B 요소가 담긴 발라드 곡으로, 습관처럼 떠오르는 빛 바랜 기억으로 끝나버린 사랑을 놓지 못하는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부드러움과 강함이 공존하는 멤버들의 보컬이 곡의 몰입도를 높인다. 3. Dreams 작사: 김수윤, 영빈, 주호, 휘영, 찬희 / 작곡: 박수석, 서지은, Moon Kim, 봉원석, 김수윤 / 편곡: 박수석, 서지은, 봉원석 ‘Dreams’는 꿈을 이뤄갈수록 꿈에는 끝이 없음을 이야기하는 곡으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가 되어 꿈을 향한 떨림을 간직하겠다는 SF9의 마음을 담았다. 파워풀한 트랙에 걸맞은 멤버들의 에너지가 돋보인다. 4. Gentleman 작사: 한성호, 영빈, 주호, 휘영, 찬희 / 작곡: Daniel Kim, Takey / 편곡: Daniel Kim 격정적인 템포와 멜랑콜리한 멜로디를 통해 절제된 감성을 이끌어낸 ‘Gentleman’. 후렴에서 터져 나오는 독특한 바이올린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상대를 위해서라면 더욱 성숙하고 신사적인 사람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5. 잠시 (On And On) 작사: 한성호, 영빈 / 작곡: 박수석, Moon Kim, 서지은 / 편곡: 박수석, 서지은 멤버 영빈, 인성의 듀엣 곡 ‘잠시 (On And On)’는 감성적인 트랙과 감미로운 기타 선율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잠시 동안의 헤어짐 후 다시 함께 손을 잡을 수 있는 날이 계속되기를 희망하는 두 멤버의 진심을 그려냈다. 6. Scenario 작사: 한성호, 영빈, 주호, 휘영, 찬희 / 작곡: Daniel Kim, Johan Nybäck / 편곡: NYBAECK 펑키한 기타 사운드와 재즈 스타일의 코드 조합으로 에너제틱하고 스타일리쉬한 분위기의 ‘Scenario’.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곡의 드라마틱함을 배가시킨다. 피하고 싶은 어려움을 맞닥뜨렸을 때 영화의 주인공처럼 주도적인 시나리오를 만들어가겠다는 당찬 모습이 돋보이는 곡이다. 7. 오늘이라서 (For Fantasy) 작사: SF9 / 작곡: 주호, 정진욱 / 편곡: 주호, 정진욱 ‘오늘이라서’는 차분한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되어 트랩 비트와 강렬한 록 사운드로 연결되는 곡이다. SF9과 판타지가 함께한 오늘이라서 행복하다고 고백하며 소중한 판타지가 옆에 있어줘서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