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CORFF #4]: 숨겨진 에필로그 2025년 1월, [RE.SCORFF #4]는 라네스터 (Lanester)의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에서 숨겨진 에필로그로, 과거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 싱글 앨범은 ‘숨 (Remastered)’ 한 곡으로 구성되며, 원래 [버닝 (BURNING)]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이었던 ‘Scene #1 (숨)’을 라네스터가 직접 리마스터링하여 선보인다. ‘숨 (Remastered)’는 한 연인의 불완전한 고백을 담고 있지만, 그 이상을 이야기한다. 더 큰 열망과 불면, 사랑을 제대로 주지 못하는 감정들이 얽힌 복잡한 이야기이다.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마음을 고백하는 이 곡은, 과거의 고통을 다시 마주하고 감정을 새롭게 풀어내는 여정이다. RE.SCORFF #4는 기존 시리즈와의 직접적인 연결을 의도하지 않으며, 프롤로그이자 에필로그로서 존재한다. 라네스터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여정을 돌아보고, 그동안의 감정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낸다. 앨범에서 Scorff는 라네스터라는 이름의 유래를 되새기게 한다. Lanester는 라네스터가 펜팔하던 친구가 살던 동네의 이름에서 차용한 것이다. 그 친구가 보내준 동네 사진을 통해 라네스터는 Scorff 강이 흐르는 동네를 알게 되었고, 이 특별한 인연이 라네스터라는 이름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Scorff는 이번 앨범에서 다시 한 번 그 깊은 연결을 상기시키며, 과거 Lanester Scorff라는 아티스트명과도 이어진다. 이번 앨범의 뮤직비디오는 그 펜팔하던 친구가 깜짝 출연하여, 라네스터가 느껴온 감정의 일부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 친구의 출연은 라네스터의 음악적 여정과 감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숨 (Remastered)’은 라네스터의 음악적 여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이자,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는 사색의 순간을 의미한다. 이 앨범은 그가 품어온 감정과 기억을 리마스터링하는 과정으로, 현재의 음악적 세계를 형성해온 여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RE.SCORFF #4]는 시리즈의 마무리가 아닌, 라네스터의 내면을 탐구하는 고요한 성찰의 순간을 담고 있다. [Credit] 숨 (Remastered) Lyrics by Lanester, 솜아름 Composed by Lanester Arranged by Why A Mixed by Why A Remastered by Lanester A&R / 최환혁 Artworker / Lanester Creative Director / Lanester LANESTER OFFICIAL WEBSITES https://www.instagram.com/lan3st3r/ https://soundcloud.com/lanesterscorff https://www.youtube.com/channel/UC--5nRMot-johcs8UW7nJ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