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하반기, 우리가 주목해야할 사람온기 가득한 사운드!! Sam Lee(샘리) 1st Album [ Purple Rain] 앨범은 한마디로 최근에 발표된 어떤 음악들 보다 ‘편안하고 상쾌하며, 정감넘치는 앨범’이 아닐까 한다. 특유의 온화하면서도 영롱한 기타 사운드와 사람 냄새나는 샘리의 보컬, 전체적으로 잔잔한 울림을 가진 곡들은 마치 ‘휴일날 부담없이 느낄 수 있는 낮잠 같은 음악’이라고 할까… 전곡이 뛰어난 완성도로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지만, 이례적으로 SBS 새드라마‘내 사랑 못난이’에 3곡이나 삽입될 곡들은 특히 주목할만하다. 타이틀 곡 은 정갈한 기타사운드와 따스한 감성의 샘리의 ‘노래소리’로 ‘편안함’이 무엇인지를 친절히 설명해주고 있으며, 은 애절함과 슬픔이 묻어나는 기타사운드로 크게 어필할 듯하다. 은 경쾌한 재즈풍의 곡으로 또다른 그의 감성을 엿볼 수있다. 그의 앨범은 이미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미국과 일본에서 발매 예정이다. 그것은 국경을 초월한 보편적 감수성인 ‘편안함과 정겨움’이 공인 받은 것이 아닐까 한다. 샘리의 음악을 굳이 장르를 정의하자면, ‘고품격 이지리스닝 뮤직’등이 되겠지만 올해 발표된 많은 앨범들 중, 단연 뛰어난 완성도로 ‘작품성’과 편안함으로 대표되는 ‘대중성’을 고루 갖춘 양질의 음악들로 지긋이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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