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 In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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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신나면 그만, 인생사 새옹지마 (塞翁之馬)” “Money Makes the World Go Round” 어글리덕의 시선으로 본 돈, 그리고 세상 살이 AOMG의 아티스트 Ugly Duck(어글리덕)이 새 더블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1번 트랙 ‘MIB’에서는 무료하게 보내는 하루와 대비되는 복잡한 머릿속 생각들을 정리했다. 기본적인 의식주부터 머리 아픈 인간관계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어글리덕의 고뇌를 엿볼 수 있다. 이어지는 ‘Money Talks’는 제목 그대로 ‘돈’에 관한 이야기이다.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인 돈,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돈, 결국 모든 것을 수치화시키는 돈에 대한 애증을 담았다. 두 곡 모두 ‘Jazzy Sport’ 소속의 프로듀서 Budamunk(부다멍크)와 Slom(슬롬)이 프로듀싱을 맡고, 8BallTown(에잇볼타운)의 보컬리스트 Chloe DeVita(클로이 드비타)가 피쳐링을 맡았다. 유사한 곡 구성과 두 곡을 관통하는 주제의식을 통해 마치 한 곡을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지난해 ‘Sugar’를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클로이 드비타와의 완전히 다른 무드의 협업에도 주목할만하다. 두 아티스트가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한 서사를 통해, 단순한 후렴 피쳐링에서는 느껴지지 않을 조화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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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ly Duck · 1567699200000

“내가 신나면 그만, 인생사 새옹지마 (塞翁之馬)” “Money Makes the World Go Round” 어글리덕의 시선으로 본 돈, 그리고 세상 살이 AOMG의 아티스트 Ugly Duck(어글리덕)이 새 더블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1번 트랙 ‘MIB’에서는 무료하게 보내는 하루와 대비되는 복잡한 머릿속 생각들을 정리했다. 기본적인 의식주부터 머리 아픈 인간관계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어글리덕의 고뇌를 엿볼 수 있다. 이어지는 ‘Money Talks’는 제목 그대로 ‘돈’에 관한 이야기이다.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인 돈,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돈, 결국 모든 것을 수치화시키는 돈에 대한 애증을 담았다. 두 곡 모두 ‘Jazzy Sport’ 소속의 프로듀서 Budamunk(부다멍크)와 Slom(슬롬)이 프로듀싱을 맡고, 8BallTown(에잇볼타운)의 보컬리스트 Chloe DeVita(클로이 드비타)가 피쳐링을 맡았다. 유사한 곡 구성과 두 곡을 관통하는 주제의식을 통해 마치 한 곡을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지난해 ‘Sugar’를 통해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클로이 드비타와의 완전히 다른 무드의 협업에도 주목할만하다. 두 아티스트가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한 서사를 통해, 단순한 후렴 피쳐링에서는 느껴지지 않을 조화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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