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있어서 사랑이 뭔지 간단하게 표현하라고 한다면, 저는 별 말 없이 투박하게 포장 된 새빨간 장미 한송이를 건넬 것 같습니다. 뜨겁게 활활 타오르기 보단, 다 타버린 장작 속, 정말로 간신히 온 힘을 쥐어짜내는 불씨같은. 그런 빨강의 사랑이 떠오르기 때문이에요. 사랑에 너무 아파버릴 때 마다 장미를 한 송이 씩 사고는 했습니다. 꽃이 생필품이 아니듯, 제가 사랑했던 상대에게 저는, 기념적인 날에 있으면 기분은 좋겠지만 없어도 괜찮은 사람이었어요. 비슷한 입장인 장미에게 저는 무엇을 바랬던 걸까요. 사랑에게, 저는 무엇을 바랬던 걸까요.. [Credit] Composed by SPARKY Lyrics by SPARKY Arranged by Catnip Guitar by 장성일 Mixed by 박문수 @U-il SoundWorks Mastered by 이준용 @U-il SoundWorks Album Cover by SPARKY, NRMN Executive Producer 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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