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房间里,独自一人酝酿的许多感情,Vanilla Acoustic老幺Tarin的第一张solo专辑 [IN THE ROOM] 방 안에서 홀로 키워온 많은 감정들을 담아낸 바닐라 어쿠스틱 막내 타린의 첫 번째 홀로서기 [IN THE ROOM] 짙은 어둠이 내린 어느 늦은 밤, 창 밖에서 희미하게 들어오는 가로등 불빛에 기대어 수많은 생각들을 하다보면 어느새 머릿속은 뒤죽박죽 섞인 감정들로 인해 점점 복잡해져 온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나의 감정을 천천히 일기장에 써 내려가다 보면 복잡했던 머릿속은 어느새 조금씩 정리되어 가곤 한다. 이렇게 새벽마다 찾아오는 우리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타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 [IN THE ROOM]은 천천히 써 내려온 일기장 같은 앨범이다.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 혹은 요즘 들어 소홀해진 연인에 대한 서운함 또는 오늘 나와 함께 했던 사람들과의 추억까지 다양한 감정들을 수록곡 안에 녹여냈다. 타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 [IN THE ROOM]의 타이틀곡 ‘뜨뜬미지근 (Feat. 제이켠 of 럭키제이)’은 사랑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얘기하는 남녀의 모습을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트렌디한 음색을 가진 ‘제이켠’의 랩 파트가 가미되어 한층 더 깊은 감성이 더해졌다. 여기에 타린의 콜라보 프로젝트 ‘우린’으로 좋은 반응을 일으켰던 유승우와의 콜라보 ‘너 그리고 너’와 계범주와의 콜라보 ‘우리 한번 만나볼래요’도 함께 만나볼 수 있어 슬프고 차분한 감성에 달달하고 소울풀한 감성까지 담아냈다. 어린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사이다", "내게 와요" 등 성숙한 작곡 실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닐라 어쿠스틱 막내 ‘타린’의 첫 번째 홀로서기. 자신만의 짙은 감성으로 채워 나가며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듣는 이에게 커다란 울림을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촉촉이 내리는 봄비처럼 우리의 마음을 적시는 감성일기장 타린의 첫 번째 미니앨범 [IN THE ROO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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