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터널 속을 헤매는 듯 살았다. 눈을 감으면 저 멀리 보이는 작은 빛 그거 하나 벗 삼아 달려가는 오늘이 딱 오늘까지만이길 바라며. 다만 이 노래를 만들며 깨닫게 된 것은 눈을 뜨면 명확해지고, 허상 같던 섬광은 잠시 거두어지고, 그제야 내 방향은 의미를 갖게 된다는 것. 내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들이 내 곁에는 너무 많다는 것. Credits Produced by 김민성, 이찬진, 맹무영, 윤태근 Composed by 김민성, 이찬진, 맹무영, 윤태근 Lyrics by 김민성, 맹무영 Arranged by 김민성, 이찬진, 맹무영, 윤태근 Acoustic Guitar 김민성 Nylon Guitar, Electric Guitar 맹무영 Synthesizer, Piano, kalimba 이찬진 Drum, Percussion 윤태근 Vocal Directed by 김효린 Vocal Recorded by 권순범 @tonestudio Mixed by LambC Mastered by LambC Artwork, Profile by 김채빈 M/V Production L2 Studio Special Thanks to 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