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성과 트렌드를 동시에 지닌 남성 R&B 신예 '페이드(FADE)' [Fade Up] 대중들 앞에 음악으로 살며시 다가가 스며들겠다는 포부를 지닌 '페이드'는 많은 실패를 거듭하며 스스로의 음악성을 키워나간 자립형 뮤지션이다. 2007년 흑인음악 콰이어인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의 디렉터와 솔리스트를 시작으로 여러 힙합씬의 래퍼들과 함께 작업하였으며 '박진영', '신화', 'SG워너비', '신용재', '노을' 등 국내 굵직한 뮤지션들의 백업싱어로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그가 흑인음악 레이블 '빅타임뮤직' 과 손을 잡았고 드디어 그간의 노력들을 담아 첫번째 싱글 [Fade Up] 으로 다시 한 번 출사표를 던졌다. '페이드'의 작곡, 작사, 편곡으로 이뤄낸 첫번째 싱글 [Fade Up]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주는 미디엄템포의 R&B 곡이다. 굳게 닫혀있는 리스너들의 마음을 자신의 매력으로 활짝 열어 결국엔 FADE UP Yeah를 외치게 하겠다는 그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흑인음악이 대세인 요즘 당찬 포부를 가지고 나온 신예 뮤지션의 음악에 한껏 취해봐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