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키’ [EMPTY]<?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홀로’, ‘잊혀지다’, ‘내가 할 수 없는 말’ 그리고 지난해 발매한 ‘바라지 않아’ 까지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한 감성 프로듀서 정키가 9개월 만에 싱글 앨범 [EMPTY]로 돌아왔다. 과감하고 세련된 음악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마무의 멤버 ‘휘인’과 신예 프로듀서 겸 보컬리스트 ‘DOKO’가 객원 보컬로 참여하였다. 또한 정키의 앨범 [LISH]에서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Humbert’가 앨범 전체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새로운 것들을 듣고, 느끼고, 성장하는 감성들을 따라 아티스트 또한 변화하기 마련이다. 이번 앨범 [EMPTY]에서는 '정키' 나름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담기 위해 노력했다. 보다 덤덤하고, 보다 세련될 수 있도록 긴 시간을 고민 한 만큼 듣는 대중에게 또 다른 방식의 ‘감동’을 선사하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 01. 부담이 돼 (Feat. 휘인 of 마마무) 부담이 된다는 건, 이별에 있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아닐까. 모든 이유가 의미 없어지는 순간인 만큼 그 감정을 보다 덤덤하면서도 극적으로 표현했다. 절제된 악기 구성으로 곡을 시작하여 점차 웅장한 편곡이 더해지면서 감정이 고조되는 선을 기승전결로 표현한 곡이다. [Credit] 작곡: 정키 작사: 정키 편곡: 정키, Humbert (Piano: 정키, Guitar: 이규원, Bass: Humbert, Drum: Humbert, String: Humbert, EP: Humbert) Recording Engineer: 오병권 @RBW Studio / 최대열 (Guitar Recording), 정일진 (Vox tune) Mix: 조준성 @WSOUND Mastering: 권남우 @JFS Studio 02. 오늘도 (Feat. DOKO)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오늘도 결국엔 과거의 미련을 쫓아 살고 있는 현재를 노래한 곡이다. 밴드 사운드의 락과 포크를 섞어 무관심하고 왠지 반항적인 느낌을 연출하지만 가사 내면에는 굉장히 여리고 감성적인 면들이 담겨있다. [Credit] 작곡: 정키 작사: 정키 편곡: 정키, Humbert (Piano: 정키, Guitar: 유웅렬, Bass: Humbert, Drum: Humbert, EP: Humbert) Recording Engineer: Tomajo @THOSE Studio / 정일진 (Vox tune) Mix: 조준성 @WSOUND Mastering: 권남우 @JFS Studio [Music Video & Cover Credit] Photographer: 이혜성 Music Video Director: 이영천 @BBANG FILM Designer: 장희진 @THOSE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