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ade : 느리게 걷기

Ballade : 느리게 걷기

무가공 싱어송라이터 ‘하지웅’ 첫 번째 EP 앨범 발매 자극적인 기계음 소리, 노랫말로 피로해진 귀를 달래줄 ‘Real Sound’ 앨범 [Ballade : 느리게 걷기] 이 발매되었다. 신인 싱어송라이터 ‘하지웅’의 데뷔작인 이 앨범은 많은 고민과 실험정신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정제되어 있지 않은’, ‘풋풋한’, ‘가공되지 않은’ 이러한 수식어가 어울리는 목소리를 갖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하지웅’ 은 인디씬에서 서서히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 ‘태동기’ 아티스트이다. 풋풋함 속에 굵은 선을 품은 반전이 있는 신예 아티스트이다. 앨범은 4곡의 발라드 곡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허나 같은 장르 안에서 얼마나 다양한 표현이 나올 수 있는지를 대변해주는 앨범이다. 첫 번째 트랙에 수록된 ‘안녕’ 은 기존 음악적 흐름의 틀을 깬 새로운 ‘기-승-전-결’을 보여주는 곡이다. 곡의 장르를 명확히 구분 지을 수 없는 새로운 틀을 만들어 듣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주는 곡이다. 타이틀곡 ‘지금’ 은 작가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한 곡으로 팝.발라드 형식의 곡으로써 보컬리스트 ‘시은’ 의 참여로 곡이 한층 뚜렷하게 표현되었다. 점점 더 날카롭고 자극적인 것을 요하는 현 시대에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기에 충분한 앨범이다.

Ballade : 느리게 걷기

河智雄 · 1428508800007

무가공 싱어송라이터 ‘하지웅’ 첫 번째 EP 앨범 발매 자극적인 기계음 소리, 노랫말로 피로해진 귀를 달래줄 ‘Real Sound’ 앨범 [Ballade : 느리게 걷기] 이 발매되었다. 신인 싱어송라이터 ‘하지웅’의 데뷔작인 이 앨범은 많은 고민과 실험정신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정제되어 있지 않은’, ‘풋풋한’, ‘가공되지 않은’ 이러한 수식어가 어울리는 목소리를 갖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하지웅’ 은 인디씬에서 서서히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 ‘태동기’ 아티스트이다. 풋풋함 속에 굵은 선을 품은 반전이 있는 신예 아티스트이다. 앨범은 4곡의 발라드 곡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허나 같은 장르 안에서 얼마나 다양한 표현이 나올 수 있는지를 대변해주는 앨범이다. 첫 번째 트랙에 수록된 ‘안녕’ 은 기존 음악적 흐름의 틀을 깬 새로운 ‘기-승-전-결’을 보여주는 곡이다. 곡의 장르를 명확히 구분 지을 수 없는 새로운 틀을 만들어 듣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주는 곡이다. 타이틀곡 ‘지금’ 은 작가가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명확한 곡으로 팝.발라드 형식의 곡으로써 보컬리스트 ‘시은’ 의 참여로 곡이 한층 뚜렷하게 표현되었다. 점점 더 날카롭고 자극적인 것을 요하는 현 시대에 또 다른 매력을 어필하기에 충분한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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