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선선해진 가을 날씨에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 배낭 하나와 함께 무작정 어디론가 떠나려는 이의 설렘을 담은 노래
자유.
그것은 모두가 바라지만 그 무게만큼이나 마음껏 누리지 못하게 돼곤한다.
나는 떠날 것이다. 그곳이 더 좋은 길이던 좋지 못한 길이던 새로움을 찾아 기뻐하던 유년 시절을 그리며,
모든 걸 누리러 혹은 모든 걸 내려놓으러.
[Credit]
Producer by wavytrbl
Lyrics by To2di, MoOdd
Mixed & Mastered by To2di
Artwork by To2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