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ar (행복하라 아이처럼)

A Star (행복하라 아이처럼)

故 마이클잭슨의 가족들이 내한해 다큐사진작가 알렉스김과 한국 최초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3일, 관계자에 따르면 잭슨家 알레한드라 잭슨과 그의 딸 제네비브 잭슨이 이달 내 첫 내한을 앞두고 있다. '팝의황제' 마이클잭슨의 가족은 과거 잭슨파이브로 활동한 형제들을 비롯해서 자넷잭슨 등 유명 음악가 집안으로 익히 알려져있고 전세계 음악팬들에겐 그야말로 전설같은 존재다. 이번에 방한하는 잭슨가 모녀는 마이클잭슨에겐 각각 형수와 조카가 된다. 특히 알레한드라는 저메인 잭슨, 랜디 잭슨 두 형제와 차례로 결혼한 이력으로 팬들을 발칵 뒤집은 인물이다. 이처럼 세계적인 잭슨가 모녀의 이례적인 내한은 한국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알렉스김의 두번째 책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방한 과정을 살펴보면 몹시 흥미롭다. 알렉스김은 앞서 지난 2012년 3월 포토에세이 '아이처럼 행복하라'를 발매한 바 있다. 티베트, 네팔, 파키스탄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책으로 국내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기도 했고 책에 담긴 사진들을 엮어 만든 '힐링영상'까지 유튜브에 게재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숨쉬기조차 힘든 해발 3000M에서 전기도 없이 사는 척박하고 가난한 환경의 파키스탄 아이들을 위해 알렉스학교를 만들어 책 판매 수익금 등으로 후원하는 그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을 통해 우연히 보게된 미국 유명 작곡가이자 잭슨가의 음악선생님인 프란시스는 큰 감명을 받았다. 프란시스 또한 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A-Star'란 곡을 작곡해 재능기부했다. 이는 또다시 프란시스와 깊은 친분이 있는 잭슨가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패션디자이너 알레한드라와 그의 딸이자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제네비브에 이 사연이 알려졌다. 평소 자선단체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그들 역시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먼저 제의한 것. 이에 제네비브가 'A-Star' 보컬로 참여하게 됐고, 알렉스김의 사진에 제네비브의 목소리가 더해진 콜라보영상이 두번째 책 출판기념회에서 최초 공개되는 셈이다. 잭슨가가 한국사진작가와 최초로 콜라보한 영상은 오늘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잭슨가의 세계적인 파급력을 감안했을 때 이는 기념비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잭슨가 유명 셀레브러티 모녀 알레한드라와 제네비브의 내한 일정과 더불어 한국사진작가와의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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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마이클잭슨의 가족들이 내한해 다큐사진작가 알렉스김과 한국 최초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3일, 관계자에 따르면 잭슨家 알레한드라 잭슨과 그의 딸 제네비브 잭슨이 이달 내 첫 내한을 앞두고 있다. '팝의황제' 마이클잭슨의 가족은 과거 잭슨파이브로 활동한 형제들을 비롯해서 자넷잭슨 등 유명 음악가 집안으로 익히 알려져있고 전세계 음악팬들에겐 그야말로 전설같은 존재다. 이번에 방한하는 잭슨가 모녀는 마이클잭슨에겐 각각 형수와 조카가 된다. 특히 알레한드라는 저메인 잭슨, 랜디 잭슨 두 형제와 차례로 결혼한 이력으로 팬들을 발칵 뒤집은 인물이다. 이처럼 세계적인 잭슨가 모녀의 이례적인 내한은 한국의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알렉스김의 두번째 책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방한 과정을 살펴보면 몹시 흥미롭다. 알렉스김은 앞서 지난 2012년 3월 포토에세이 '아이처럼 행복하라'를 발매한 바 있다. 티베트, 네팔, 파키스탄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책으로 국내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기도 했고 책에 담긴 사진들을 엮어 만든 '힐링영상'까지 유튜브에 게재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숨쉬기조차 힘든 해발 3000M에서 전기도 없이 사는 척박하고 가난한 환경의 파키스탄 아이들을 위해 알렉스학교를 만들어 책 판매 수익금 등으로 후원하는 그의 이야기를 사진과 영상을 통해 우연히 보게된 미국 유명 작곡가이자 잭슨가의 음악선생님인 프란시스는 큰 감명을 받았다. 프란시스 또한 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A-Star'란 곡을 작곡해 재능기부했다. 이는 또다시 프란시스와 깊은 친분이 있는 잭슨가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패션디자이너 알레한드라와 그의 딸이자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제네비브에 이 사연이 알려졌다. 평소 자선단체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그들 역시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먼저 제의한 것. 이에 제네비브가 'A-Star' 보컬로 참여하게 됐고, 알렉스김의 사진에 제네비브의 목소리가 더해진 콜라보영상이 두번째 책 출판기념회에서 최초 공개되는 셈이다. 잭슨가가 한국사진작가와 최초로 콜라보한 영상은 오늘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다. 잭슨가의 세계적인 파급력을 감안했을 때 이는 기념비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잭슨가 유명 셀레브러티 모녀 알레한드라와 제네비브의 내한 일정과 더불어 한국사진작가와의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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