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레 레이블의 EP 시리즈 1탄으로 소개된 페퍼톤스는 칸노 요코와 심벌즈의 느낌을 좋아하는 두 청년으로 구성. '따스한 봄날의 오후, 부드럽게 속삭이는 바람같다'는 소개가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