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삼포세대, 줄어드는 행복지수 우울한 현실 속의 청춘남녀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세지 김지수의 [청춘거지] 얼마 전 연애, 결혼, 출산 세 가지를 포기한 청춘남녀들을 이르는 말로 삼포세대가 큰 이슈를 모으더니 이제는 인간관계, 내 집 마련, 저축 포기까지 더해 육포세대란 말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삶에 중요한 가치를 포기함으로써 행복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앞으로의 희망과 비전 대신 이들을 괴롭히는 요소만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열정페이 또한 현대의 청춘남녀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 고생 끝에 낙이 오고 경험과 경력이 좋은 밑거름이 된다고 하지만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이유로 모든 불합리한 대우를 해결하려는 갑의 횡포에 청춘들의 가슴은 시퍼렇게 멍들어가고 있다. 장기간 미취업자라는 장미족, 20대의 태반이 백수라는 이태백, 31살까지 취직을 못 했다는 ‘삼일절’까지. 이러한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요즈음 청춘남녀들은 불확실한 미래로 방황을 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울려 퍼지는 청춘남녀들의 곡소리, 사상 최악의 취업난 속에서 상처받고 있는 청춘남녀들. 이들을 위해 김지수가 진심을 담은 위로의 메시지를 준비했다. 초라한 가난은 흥겨운 리듬으로 잠시 잊자! '김지수' 만의 위트 있는 가사와 고급스러운 멜로디로 삼포세대에게 위로를 건넨다. '김지수' 의 [청춘거지] 는 상처 난 마음에 새 살을 돋게 해 주는 연고와도 같다. 이번 앨범은 지난 1년 간 "말하고 있어", "여기는 달", "Lonely Only You" 등을 선보이며 감성 발라더로써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던 '김지수' 가 다시 그만의 색깔로 돌아와 본인이 전곡 작사 작곡을 하며 지쳐있는 청춘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노래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자취 8년생의 노래" 는 쓸쓸하고 외로운 타지생활은 물론 다가오는 명절에 대한 우리의 마음을 대변한 곡이다. 여기에 얼어붙은 우리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달콤한 사랑 노래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사랑 노래", "상남자의 고백", "Starry Night With You" 까지 총 5개의 트랙으로 이루어져있다. '김지수'는 [청춘거지] 를 통해 이 땅의 모든 청춘들에게 오늘은 힘들지만 내일은 또 다시 웃을 수 있길 바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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