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年未发新专的URBAN ZAKAPA的第五张正规专辑 [05] 4년 만에 발표하는 어반자카파(URBAN ZAKAPA)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05] 대한민국 감성 음악의 최강자 ‘어반자카파(URBAN ZAKAPA)’가 다섯 번째 정규 앨범 [05]를 발표한다. 한 겨울로 가는 문턱에 발매되는 이번 정규 앨범 [05]는 지난 2014년에 발표한 정규 앨범 [04] 이후 만 4년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조현아, 권순일, 박용인의 혼성 3인조로 구성된 실력파 싱어송라이팅 보컬 그룹으로서 2011년 첫번째 정규 앨범 [01]을 발표한 후, 매년 자신들의 음악에 넘버링을 하듯이 숫자로 된 앨범 타이틀로 정규 앨범을 발표해왔던 어반자카파가 다섯 번째 정규 앨범 [05]를 발표하기까지는 2014년에 발표한 [04] 로부터 꼭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지난 4년 간 2장의 EP와 3곡의 싱글 타이틀을 발표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집약적인 음악 활동을 펼쳐온 어반자카파에게는 ‘믿듣어반(믿고 듣는 어반자카파)’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의 절대적인 음악적 지지층이 생겼고,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혼자’,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등 연속 흥행의 기록을 써나가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혼성 3인조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렇게 3번의 겨울을 보내고 4번째 겨울이 시작되는 11월에 발표하는 어반자카파의 정규 5집 [05] 는 어반자카파의 더욱 깊어진 감성과 음악적 성숙이 고스란히 담긴, 말 그대로 웰메이드 앨범이다. 멤버 모두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서 자신만의 음악적 스타일을 구축한 어반자카파의 개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완성된 곡들로 채워졌다. 정규 5집 [05] 의 타이틀곡 ‘이 밤이 특별해진 건’ 은 조현아가 작사, 작곡, 편곡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세상의 특별한 아름다움에 대해 노래했다. 로맨틱하고 재지(zazzy)한 무드로 시작해 후반부에는 애절한 발라드 편곡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는 곡으로, 어반자카파 세 명의 화음이 어우러지는 순간 절정에 이르며 ‘숨이 차오르는’ 감동을 선사한다. 또 하나의 타이틀곡인 ‘뜻대로’ 는 권순일이 작사, 작곡하고 황준익과 함께 편곡한 권순일 특유의 감성이 담긴 발라드곡이다. 정말 ‘뜻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느껴질 때, 그런 힘든 순간들을 쓸쓸한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 ‘어반자카파’의 호소력 짙은 보컬들이 더해져 풀어낸다.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풍부한 사운드에 웅장함이 더해져 감정을 극대화시킨다. 정규 5집 [05] 에는 더블 타이틀곡인 ‘이 밤이 특별해진 건’과 ‘뜻대로’을 포함하여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을 담아낸 ‘비틀비틀’ 과 내게 상처를 준 나쁜 사람과의 연애를 기억하는 곡인 ‘나쁜 연애’, 쓸쓸한 감성이 녹아 있는 ‘허우적허우적’, 헤어진 연인을 비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인 ‘비가 내린다’ 등 6곡의 신곡과 디지털 싱글과 OST로 발표했던 ‘혼자’, ‘목요일 밤’,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그런 밤’ 까지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피지컬 음반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트랙 순서에 있어서도 신곡과 기발매곡으로 단순히 구분하지 않고, 10곡을 쭉 들었을 때 어느 한 곡 튀는 느낌 없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느낌에 중점을 두어 전체 앨범을 감상함에 있어 가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구성했다. 밤이 주제인 1번 트랙 ‘이 밤이 특별해진 건’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다가 다시 마지막 트랙 ‘그런 밤’으로 마무리는 되는 지점에서 어반자카파 감성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정규 앨범 [05] 를 위한 어반자카파의 컨셉 포토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김영철 작가와 함께 작업했다. 런던, 밀라노 등을 주무대로 활동하며 특별한 연출 없이 오직 작가의 시각으로 자유롭게 풍경과 인물을 담아내는 김영철 작가와의 작업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최상의 하모니를 발산하는 어반자카파의 정규 앨범에 더없이 어울리는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또한, 4년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인만큼 [05]의 더블 타이틀곡 ‘이 밤이 특별해진 건’과 ‘뜻대로’의 뮤직비디오를 각각 제작해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였다. 특히 지금 가장 주목받고 있는 대세 배우인 차은우와 김재영, 박규영이 남녀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수에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얼굴 천재’ 차은우와 다양한 작품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차세대 배우 김재영은 한 여자를 두고 사랑하며 슬퍼하는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여 각각의 곡에 몰입도를 더했다. 또한 차은우와 김재영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주인공 역에는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신예 박규영이 달달한 현실 연애 연기를 선보인다. 두 개의 곡을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낸 뮤직비디오는 섬세한 연출력과 영상미로 인정받고 있는 에이프릴샤워의 송원영 감독이 총연출을 맡아 최고의 감성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4년 만에 발표하는 어반자카파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05] 는 11월 27일 오후 6시 전체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같은 날 전체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피지컬 앨범도 동시 발매된다. [곡 설명] 01 이 밤이 특별해진 건 작사 : 조현아 / 작곡 : 조현아 / 편곡 : 조현아 매일 찾아오는 밤, 매일 걷던 길.. 누구와 함께있는지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사랑하는 사람의 시선을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더욱 아름답고 특별하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이다. 도입부에 로맨틱하고 재지한 무드, 그와 상반되는 후렴구의 애절한 발라드 편곡이 서로 어우러지며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는 곡으로 ‘어반자카파’ 세 명의 목소리가 이루는 화음이 그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킨다. 02 뜻대로 작사 : 권순일 / 작곡 : 권순일 / 편곡 : 권순일, 황준익 누구나 힘든 순간이 있다. 그럴 때면 세상에 내편은 하나도 없는 것 같고, 내 뜻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된다. ‘뜻대로’ 는 그런 상황을 말해주는 노래이다.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 노력해도 안된다는 생각’ ‘뜻대로 되는 일이 없어 지금도 충분히 힘든데’ 노래 가사처럼 정말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될 때, 모든 일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흘러갈 때. 그런 힘든 순간들을 쓸쓸한 피아노 선율과 스트링 연주, ‘어반자카파’ 세 명의 호소력 짙은 보컬들이 더해져 풀어낸다.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풍부한 사운드에 웅장함이 더해져 감정을 극대화 시킨다. 03 비틀비틀 작사 : 박용인 / 작곡 : 박용인, 박주희 / 편곡 : 이지훈, 박용인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을 담은 곡이다.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괴로워하고, 외로워하고 방황했던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그 시절의 이야기를 담았다. 피아노 선율로 시작해 갈수록 펼쳐지는 기타, 스트링 연주가 ‘어반자카파’ 의 감성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킨다. 04 혼자 작사 : 조현아 / 작곡 : 조현아 / 편곡 : 조현아 각자 느끼는 감정과 상관없이 모두가 혼자인 순간에 들으면 좋은 노래이다. 언젠가부터 혼자서 하는 일들이 점점 많아지고 혼자인 것도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혼자라는 것만으로 안쓰러운 시선을 받아야 하는 요즘 사람들의 현실에 공감하고 ‘어반자카파’만의 감성으로 자그마한 위로를 보내는 지극히 현실적인 곡이다. 05 목요일 밤 (feat.빈지노) 작사 : 조현아, 빈지노(Beenzino) / 작곡 : 조현아 / 편곡 : 조현아 평범한 일상의 절정이 느껴지는 제목 그대로의 '목요일 밤'에 지쳐 있는 모든 이를 위로하는 곡으로, 경쾌한 리듬에 시원한 편곡 그리고 '어반자카파' 특유의 감성 보컬과 빈지노의 섬세한 가사가 돋보이는 위로송이자 희망가이다. 통통 튀는 건반음으로 시작되는 도입부로부터 ‘어반자카파’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멜로디 라인에 ‘빈지노’의 감성적 고찰이 담긴 랩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06 나쁜 연애 작사 : 조현아 / 작곡 : 조현아 / 편곡 : 조현아 나쁜 사람은 내게 상처를 주지만 그로 인해 나는 성장한다. 누구나 한번쯤 만나게 되는 나쁜 사람과의 연애기억을 담고 있으며, 심플한 비트에 툭툭 가사를 던지는 노래 방식이 재미있는 곡이다. 07 허우적허우적 작사 : 박용인 / 작곡 : 박용인, 박주희 / 편곡 : 이지훈, 박용인 ‘허우적허우적’은 매일매일 바뀌는 나 자신의 감정을 담은 곡으로, 잘 해보고 싶다가도 포기하게 되는, 포기하고 싶다가도 또 잘해보자고 다짐하는, 한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매일 불안해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기타와 콘트라베이스 연주에 풍부한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져 한층 더 쓸쓸함을 자아낸다. 08 비가 내린다. 작사 : 박용인, 박주희 / 작곡 : 박용인, 박주희 / 편곡 : 이지훈, 박용인, 장석원 ‘울다 지친 하늘엔 해가 떴는데 아직도 내 맘엔 네가 그치질 않아’ 헤어진 연인을 비에 빗대어 표현한 노래. 아무리 잊으려고 노력해도 잊혀지지 않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담담하게 울려 퍼지는 콘트라 베이스와 드럼연주가 인상적인 곡이다. 09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작사 : 박용인 / 작곡 : 박용인, 박주희 / 편곡 : 박용인, Mad House 지난 날을 그리워하는 현재의 감정을 차근차근 풀어가는 가사와 함께 ‘어반자카파’ 세 명의 보컬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편곡으로 아련한 감정을 표현했고 그로 인하여 리스너들 또한 상처를 위로 받고 추억을 품을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지금 내가 그리운 건 그때일까, 혹은 그때의 우리일까? 어쩌면 그때의 내가 그리운 것일까.' 10 그런 밤 작사 : 권순일 / 작곡 : 권순일 / 편곡 : 권순일, 황준익 "그런 밤"은 제목 그대로 뭔가 쓸쓸하고 우울한 "그런 밤"일 때 들으면 좋은, 감수성을 폭발시키는 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한 사운드와 서정적이면서 고급스러운 멜로디, 그리고 세 명의 보컬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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