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결성 이후 장기간 활동을 중지했던‘모노토닉(MONOTONIK)이 10년 만에 돌아왔다. 27일 첫 싱글 ‘향수병’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모노토닉(MONOTONIK)’은 싱어송라이터 다빈크(DAVINK)와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결성한 그룹이다. 다빈크와 제이윤은 작곡, 작사, 편곡, 믹싱, 마스터링 등 모든 음악 작업을 직접 해낼 예정이며, 다양한 객원 보컬들과의 피처링을 통해 일렉트로니카, 팝, 락, 재즈 등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싱글 ‘향수병’의 객원 보컬은 더 라즈(The Lads) 출신의 김기범이 함께했으며, 뮤직비디오는 래퍼 치타의 ‘I’ll Be There’, 다빈크의 ‘IT IS YOU’, ‘PARTY’ 등을 감독했던 강호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다빈크는 故 신해철이 결성한 그룹 ‘비트겐슈타인’의 멤버 출신으로, 최근 윤상을 주축으로 한 프로듀싱팀 ‘원피스’의 멤버로 활동했다. 그 후 음악 레이블 ‘다뮤지끄(DaMusiq)’를 직접 설립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 매월 싱글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작곡가로서 러블리즈,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의 솔로 앨범에도 참여한 바 있다. 엠씨더맥스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제이윤 역시 그룹 활동 외에도 인피니트,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등의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한 바 있다. 제이윤이 그룹 ‘문차일드(Moonchild)’ 시절 당시 프로듀서이던 다빈크를 처음 만나 인연을 쌓기 시작한 이후, 엠씨더맥스 5집 당시 멤버와 작곡가로 재회하며 2008년 모노토닉을 결성했다. 타이틀 곡 Krazy는 KBS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의 주제곡으로 주목을 받았다. 모노토닉은 ‘향수병’을 시작으로 매월 발표될 음악 이야기, 그 긴 여정의 첫발을 뗀다. [Credits] 향수병 작곡, 작사 : JYOON 편곡 : MONOTONIK Guest Vocal : 김기범 (더라즈, The Lads) Piano, Synths, Drums, Bass : DAVINK Synths : JYOON Guitar : 정수완 Strings Score : 김바로 Strings : 융스트링 Drums : 신석철 Recording Studio : 서울스튜디오 Recording Engineer : 정기홍, 지용주 Programming, Editing : MONOTONIK Mixing : DAVINK Mastering : DAV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