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MINSEO) [하루만큼] 특유의 애틋한 보이스를 녹여낸 민서의 신곡 "하루만큼"은 시련과 상처만 가득한 회색 도시 속에서 간신히 스스로를 태워 작은 빛을 내는 곡이다. 쳇바퀴 돌 듯 반복되는 이별의 아픔과 눈물의 시간들이, 하루를 보내고 다음 날 눈을 뜨면 모두 사라질 것이니 괜찮다고 믿는 가사가 희망적이지만 한편으론 더욱 처절하게 느껴지곤 한다. 이치조 마사키 작가의 원작 소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 영감을 얻어 성사된 민서의 "하루만큼"은 가사 하나하나가 작품 속의 슬픈 로맨스에 힘을 실었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피아노 위에 하나씩 쌓여진 악기들은 감정선의 극대화를 잘 표현해준다. 감성 보컬 ‘민서’가 가창으로 참여해 특유의 짙은 감정이 더해져 잔잔하면서도 울컥한 감정이 완성됐다. [CREDIT] Music Producer & Director 이진호 at 뮤직앤프렌즈 Lyrics by 타이비언 Composed by 타이비언, 바크 Arranged by 타이비언, 바크 Vocal 민서 (MINSEO) Vocal Directed by 타이비언, 바크 Keyboard 타이비언 Piano 바크 Guitar YOUNG Bass 타이비언 Music Published by 뮤직앤프렌즈 Recorded & Mixed by 정기홍(Assist. 최다인, 이찬미) at Seoul Studio Digital Edited by 최다인 at Seoul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at 821 Sound Mastering Artwork 지희 @zi___z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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