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도균의 두 번째 싱글 [펫]   밖에서 지쳐서 집에 돌아왔을 때, 반려동물에게 위로 받고 싶은 마음에 괜히 이런 말들을 하곤 합니다. '너는 계속 내 곁에 있을 거지?', '나는 너밖에 없어' 곡의 처음과 끝에 반려동물은 말합니다. '내게 늘 말하는 것처럼 곁에 있어줘'라고. 만약에 주인이 여러 상황들에 지쳐서 반려동물에게 소홀해진 상황이라면 반려동물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다시 사랑 받고 싶고,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닐까 걱정하고, 해결해줄 수는 없어도 위로를 해주고 싶다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들을 가진 반려동물이 주인에게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며 곡을 써보았습니다.   [Credits] 01. 펫 Composed by 도균 Lyrics by 도균 Arranged by 도균 Vocal by 도균 E. Guitar by 구민성 A. Guitar by 김동희 E. Piano by 손성민 Bass by 오승준 Drum by 박찬웅 Mixing by 이경호 Mastering by 권남우   02. 펫 (Inst.) Composed by 도균 Arranged by 도균 E. Guitar by 구민성 A. Guitar by 김동희 E. Piano by 손성민 Bass by 오승준 Drum by 박찬웅 Mixing by 이경호 Mastering by 권남우   Artwork by 최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