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는 국악(아쟁,타악,피리)을 전공하고 있는 3명의 아티스트와 서양음악(피아노)을 전공하는 1명의 아티스트가 만나 2007년에 결성된 그룹으로 이번 앨범은 2009년에 마스터링 작업 까지 끝낸 다섯 곡은 이제야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콜럼버스의 이번 앨범은 국악에 기반을 두고 난이도 있는 국악 전통 곡을 대중에게 쉽게 다가 갈수 있도록 새롭게 창작 하는데 노력했다. 미디를 사용한 작업이 많아 일렉트로니카 장르까지 아우르며, 대중과 순수 전통 곡의 다리역할을, 더 나아가 세계와 소통하는 음반이 되었으면 하는게 그들의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