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꿈을 꿨다. 창문 밖을 바라보는 꿈이었는데, 들판엔 참 예쁜 꽃들이 피어있었고 하늘은 푸르고 예뻤다. 짧은 내용의 꿈이지만 당시 나는 고등학생이었고 세상에 많은 아티스트와 음악들을 동경하고 있었다. 이 꿈의 내용이 마치 그때의 내 모습을 말해주는 느낌이었고 그때 내가 창문 밖을 바라보는 선인장이었다는 걸 알아차렸다. 세상은 넓고 예쁜 꽃처럼 피어난 사람들은 너무 많다. 예전 고등학생 때 이 꿈을 꾸고 그런 것 들을 알아차렸을 때 언젠가 나도 그 예쁘게 꽃을 피운 사람들처럼 꽃피울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졌었다. 그리고 현재의 내가 예전의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학생들을 가르치며 만든 노래이다. Credit. Composed by ZYNON(지논) Lyrics by ZYNON(지논) Arranged by ZYNON(지논) Drum Arranged by ZYNON(지논) Guitar by ZYNON(지논) Bass Guitar by ZYNON(지논) Piano & Keyboards by ZYNON(지논) Chorus by ZYNON(지논) Mixed by ZYNON(지논) Mastered by ZYNON(지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