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공개하고 싶지만 주위의 만류로 미러볼을 벗지 못하는 ‘미러보이’의 새 싱글 사랑 없는 연애가 서로에겐 더 큰 아픔이기에, 서로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이별을 통보하고 돌아서는 이기적인 남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 지난 싱글 ‘wherever’가 외국에 소개되며 미미한 관심을 받은 그의 두 번째 싱글 ‘제발(Please don't)’은 생활이 어려워 피자집에서 서빙을 하던 중 만난 위대한 탄생3 최후의 24인에서 탈락한 ‘Jmric(이재민)’과 더운 여름 에어컨 없는 스튜디오에서 땀 흘리며 호흡을 맞췄다. 비록 덥게 만들었지만 시원하게 들어달라고 부탁을 했다는 후문이다. ‘미러보이’가 좋아하는 여러 명의 프로듀서(Blacktronic, Cab!nett, Cosmik Raiders, C.whyz, Dopesun) 들이 리믹스에 참여해주며 이번 싱글에 힘을 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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