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1월 5일 미니앨범 ‘Nine Girl’을 발매한 18살 소녀 김지연양의 두 번째 싱글앨범 전하지 못한 말. 어린 소녀의 감성에 강력하고 풍성한 보이스가 더해져서 더욱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주는 그녀의 새로운 싱글 “전하지 못한 말”은 작사에 참여한 손동원군의 실화를 바탕으로 이 세상에서 먼저 떠나 보낸 친구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 슬픔을 노래한 곡이다. 가사 안에 담겨 있듯이 아직 전하지 못한 말들과 먼저 떠난 친구를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는 애절함이 잘 묻어나 있다. 프로듀싱과 작곡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Nine Girl’에서 프로듀싱 및 작/편곡을 맡았던 장경문이 참여하였다. 특히 후렴부분 고음파트에서 나오는 김지연양의 애절한 목소리에는 노래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부디 이 곡을 통하여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