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Part.4 이런 난 어떠니 - 유리상자 ‘이런 난 어떠니’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4회 방송분에서 극 중 재원(지창욱 분)이 은오(지원)에게 전화로 프로포즈하며 불러주는 노래로 소개되었고, 이어 야외 결혼식 장면에서 “유리상자”의 목소리로 극 중 삽입되었던 곡이다. 도시남녀의 사랑법 세계 안에서 기존에 존재했던 노래처럼 설정을 하여 이목을 끌며 시청자들로부터 문의가 빗발쳤던 화제의 노래이다. 남혜승 음악감독이 직접 설정을 부여한 내용이 방송되어 재미를 더했던 “이런 난 어떠니’는 드라마 촬영 초반부터 고심의 고심 끝에 탄생한 흔적이 가득하다. 3회에 은오가 연습하는 과정에서 나왔던 모차르트의 대표 변주곡인 일명 “작은 별 변주곡”의 메인 멜로디를 인트로에 차용했으며, 곡을 만드는 초반부터 가창자를 “유리상자”로 염두에 두고 이 곡을 직접 만들고 설계했다고 한다. 또한 남혜승 음악감독은 곡 작업에 참여한 김경희 작곡가와 함께 “유리상자”의 거의 모든 노래를 다 들어보며 그들의 창법과 음역대, 습관 등을 관심 깊게 관찰하며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이런 노래가 진짜 예전에 있었을 것 같은 느낌으로 누가 들어도 꼭 “유리상자”의 “국민 프로포즈송”이었던 것처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다른 드라마에선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도시남녀의 사랑법’만의 특별한 오에스티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유리상자는 그동안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등 시대를 뛰어넘는 히트곡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고백송 장인 듀오이며, 이번 OST ‘이런 난 어떠니’에서도 어김없이 유리상자만의 명품 하모니와 감성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는 명품 프로포즈송의 탄생을 예고했다. [Credits] Lyrics by 남혜승, 김경희 Composed by 남혜승, 김경희 Arranged by 남혜승, 김경희 Guitar by 문대광 Programming by 김경희 Vocal Directed by 김기원 Vocal Recorded by 이건호 @ Team N Gineus Mixed by 이건호 @ Team N Gineus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