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정규 1집 PART.2 'He is coming'] 첫 곡 '이 길 (This Road)' 개인 첫 정규앨범에는, 기독교는 삶의 신앙임을 고백하며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꼭 기억하며 살아가야 할 두 가지를 담고 싶었다. 첫째는 개인의 죽음, 그 뒤에는 반드시 돌아갈 곳(천국)이 있다는 것이고 둘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 곧 우리는 마지막 날을 기다리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PART.1의 제목은 [집으로], PART.2의 제목은 [He is coming]으로 정했다. 2019년 4월, 총 열세 곡 중 여섯 곡을 모아 PART.1을 발매하였고 6월에는 첫 싱글 [여호수아의 노래]를 발표하였다. 준비했던 나머지 여섯 곡도 금세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팬데믹을 겪으면서 그 기다림은 길어져만 갔다. 잃어버린 것만 같은 삼여 년의 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도 있었지만 언제나 주님의 길을 걷고자 하는 자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손길, 미세한 음성, 인도하심을 느꼈다. 고난이 유익임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 PART.2의 준비된 여섯 곡은 순차대로(트랙 순서와 상관없이) 발매될 예정. 그 첫 곡인 '이 길(This Road)'는 십자가의 예수님을 만나 새 생명을 얻어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여정을 말한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를 따라, 성령님의 음성을 따라 걸어가는 '이 길'. 아무나 찾지도 않고 분명 쉬이 걸어갈 수 있는 길도 아니지만 주님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림과 걸어가는 모든 걸음마다 함께 하신다는 믿음, 주님을 닮고자 하는 갈망, 충성 끝에 주어질 면류관을 기대하며 살아가겠다는 우리 모두의 고백이 담겼다. [Credit] 이 길 (This Road) Lyrics & Composed by 조은혜 Arranged by 박계수, 조은혜 Guitars 임선호 Bass 오장훈 Piano and Keyboards 조은혜 Drums, Percussion and Synth Programming 박계수 Chorus 김다영 Recorded by 이상덕 @벨벳스튜디오 Vocal recorded by 김광민 @개나리싸운드 Mixed by 강재구 @개나리싸운드 Mastered by 도정회 @Sound Max mastering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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