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노바 재즈를 기반으로 한 발라드 곡인 [웃어요]는 삶의 무게가 버거운 모두를 위한 응원가이며, 꾹 참고 견뎌내야 하는 모두를 위한 위로가이다. 이 곡은 그레이시 본인이 암을 진단받고, 힘든 항암치료를 받는 중에 작곡, 작사한 곡으로 [인생의 행복은 결국 나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삶이란 감정의 기록이다. 내 스스로가 행복이란 감정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그냥 한번 웃어보는 일만으로도 행복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하였다. 따듯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불린 이 노래의 가사 중 [울어요... 그만 참고 울어요...]라는 가사는 아픈 마음을 울어내고 비워내야지만 다시 웃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내며 지치고 힘든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많은 위로를 주고 있다. 아프고 굴곡진 시간들을 멋지게 이겨낸 그녀가 전해 줄 따듯한 위로가 누군가의 삶에 미소를 선물해 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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