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오늘도 내 마음에 여우비가 되어 내립니다 5년 만의 화려한 컴백!! J-Walk J-Walk은 아이돌 그룹의 대표주자 ‘젝스키스’ 의 멤버였던 장수원, 김재덕이 결성한 듀오로 ‘Suddenly’, ‘Someday’ 등의 히트곡과 함께 2002년 2집 앨범 발표 이후, 오랜 공백을 깨고 5년 만에 다시금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여우비' : 타이틀곡.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주제가 ‘미련한 가슴아’, 이효리 ‘톡톡톡’,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실력파 작곡가 김도훈 작곡에 황성진 작사의 곡. 복고풍 느낌이 살짝 가미된 세련된 멜로디에 템포감 있는 미디움 곡으로, 이별 후 사랑하는 연인을 잊지 못하여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해가 쨍쨍하게 밝을 때 햇빛에 섞여 잠깐 동안 내리는 비’ 라는 뜻의 곡 제목처럼, 달콤하면서도 밝은 멜로디로 슬픔을 노래하는, 그래서 그 슬픔이 더욱 아련하게 와 닿는 곡이다. 한층 성숙해진 장수원과 김재덕의 보이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가사의 맛을 더욱 살리며 한층 더 짙어진 감성을 표현한다. '외사랑' : 어쿠스틱한 느낌의 편안한 R&B 풍 곡. J-Walk의 쓸쓸하면서도 잔잔한 보컬이 돋보이다. 김세진 작곡, 서정진 작사 : 하우스비트(house beat) 에 클래식기타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오승은 작곡, 정진환 작사의 곡 이 가을, ‘여우비’처럼 당신의 마음에 내려앉을 그들을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