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Do Better’로 혜성처럼 등장해 가요계 이목을 끈 걸그룹 ‘스칼렛’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클럽 음악 ‘엉덩이’로 두번째 총알을 장전하고 컴백했다. 지혜, 사라, 키미, 라별 총 4명으로 구성된 스칼렛은 데뷔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악 챠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엉덩이’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방시혁의 2003년작품으로 당시 얼굴없는 가수 바나나걸이 불러 클럽에서 최고의 인기곡으로 히트되어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곡이다. 걸그룹 '스칼렛'은 현재 클럽씬에서 섭외 1순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최희찬 OF DJ 2E LOVE’와 손을 잡고 2014년표 ‘엉덩이’로 새롭게 리메이크 하였다. 이 곡을 편곡한 DJ 2E LOVE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노래이기에 이번엔 최대한 TECH HOUSE란 장르라는 이미지를 담아 반복된 리프와 빌드업 브레이크다운의 요소를 넣고 사운드 역시 최대한 자극적으로 만들었다. 또한 이번 ‘엉덩이’ 뮤직비디오는 신인 그룹으로는 드물게 필리핀 보라카이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세계 7대 해변으로 꼽히는 아름다운 보라카이의 바다와 풍광을 가득 담았다. 뮤직비디오 감독은 1집 Do Better에서도 호흡을 맞춘 구피 신동욱이 맡았으며 단지 뮤직비디오 뿐 아니라 스타일, 헤어 메이크업까지 이번 스칼렛의 전반적인 비주얼 디렉터로서의 역할을 맡았다. 또한 의상은 JYP 수지, 15&, 프리스타일 등의 스타일을 담당했던 희야의 양희화 실장이 담당하였으며 스포티한 배구복 컨셉의 화려한 원색과 시원한 소재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의상 컨셉을 선보인다. 걸그룹 스칼렛 멤버들은 "앞으로 팬들이 찾으시는 곳에 달려가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만들고 싶다. 음악 활동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아이돌이 되도록 모든 멤버들이 노력할 것"이라는 개념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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