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타운의 스티(STi), 그리고 신예랩퍼 부찌(Buzzi) 그리고 포비(For. B) 프로듀서 에이비츠(ABeatz)의 비트위에 헤어진 남녀의 이별을 노래한다. 이 겨울 대중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새 싱글 '아직, 여기' 발매 '아직, 여기'는 공감을 일으키는 가사로 이슈가 됬던 첫번째 싱글 '티도안내'의 두번째 이야기로, 두 남녀가 이별을 덤덤히 받아들이는 과정과 감정, 그리고 느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알엔비 힙합곡이다. 피쳐링에는 프리스타일 타운의 대표 아티스트 스티(STi)가 참여하였으며, 랩에는 '티도안내'에 참여했던 랩퍼 부찌(Buzzi)와 매력적인 음색의 신예 여성랩퍼 포비(For.B)가 남,녀 이별을 각자의 랩으로 표현하였다. 트랙은 총 2트랙으로 동일한 비트에 남과 여가 다른 이야기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점이 흥미롭다. 들을수록 귀가 즐거운 스티의 감미로운 HOOK과 헤어진 후 누구나 겪어봤을 후회, 안타까움, 공허함 등을 덤덤하고 웃프(?)게 표현한 가사가 포인트다. 에이비츠는 다양한 뮤지션과의 콜라보가 예정된 만큼 향후 행보를 지켜봐 달라며, 곧 발매될 스티의 4.5집 앨범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