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옛날 아누크가 위험에 빠졌을 때 전설의 용사가 아누크를 구했다. 그 후 아누크가 위험에 빠지면 전설의 용사가 아누크를 구한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다.“
<판소리 복서>, <서울연애> 등으로 알려진 정혁기 감독의 판타지 코미디 단편영화인 <아누크의 전설: 주인공과 요정과 사악한 용>은 병맛 감성의 코미디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을 조합하여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한 작품입니다. 어릴 적 읽었던 만화책 또는 게임 속의 주인공처럼 요정을 데리고 함께 사악한 용을 물리쳐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에 함께 빠져봅시다.
[Credit]
출연: 강태우, 이혜아, 정수지, 여영은, 류연수, 브노아 디 파스칼
연출/각본/촬영/편집: 정혁기
제작: 여영은
아트디렉터: 정민진
음악: 마이클 최
오케스트레이터: Dominik Svoboda
사운드디자인: 고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