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시형(명지대학교 교수)의 연주곡인 <순간의 사랑>은 일상 속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순간들에 대해서 현악 4중주로 표현하고 있다. 그 중 첫 번째 곡인 설레는 순간은 생각지도 않은 만남을 통해 느껴지는 설레는 순간에 대해 4대의 현악기들이 떨리는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작곡 : 김시형, 연주 : 바이올린 - 이진성, 김민규, 비올라 - 조형국, 첼로 - 김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