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에서

속초에서

최성수 데뷔 40주년 기념곡 발표 속초에서 - 최성수 작사 작곡. 이웅 편곡 낙엽이 떨어집니다 가을입니다. 속초에 가고 싶습니다. 미친 년 길길이 널뛰던 불 바람에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나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또 덮여지고 잊혀지겠지요. 상처 란 그대로 나두면 되니까요. 상처 딱지는 그대로 두어야 해요. 미리 떼내면 흉터가 오래 남아요. 속초아바이를 생각했습니다. 갯배의 엷은 졸음도 생각했습니다. 울긋불긋 등산복을 한껏 차려 입은 여인네들의 횟집도 생각했습니다. 흔들바위가 굴러 내려오면 어떻게 되나 보구 싶었습니다. 말없이 검은 청초 호에 입 꾹 다문 모습도 보구 싶습니다. 아바이 순대는 정말 아바이 마음이 담겨있는지 먹고 싶었습니다. 오래 전부터 속초는 이랬답니다. 2023년 가을에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이원필 @Strad Music Music Produced by 최성수, 이웅 Lyrics by 최성수 Composed by 최성수 Arranged by 이웅 Ac. Piano Performed by 이웅 Drums Performed by 이웅 El. Bass Performed by 이웅 Ac. El. Guitar Performed by 백선혁 Synthesizer Performed by 이웅 String Arranged by 이웅 String Performed by 온더스트링 Background Vocals Performed by 명현주, 김경수 @Hafa Adai Recorded by 이경호 @Choi Sound Lab, 현경석 @MAIN Music Mixed by 현경석 @MAIN Music Mastered by 현경석 @MAIN Music

속초에서

崔成秀 · 1704297600000

최성수 데뷔 40주년 기념곡 발표 속초에서 - 최성수 작사 작곡. 이웅 편곡 낙엽이 떨어집니다 가을입니다. 속초에 가고 싶습니다. 미친 년 길길이 널뛰던 불 바람에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나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또 덮여지고 잊혀지겠지요. 상처 란 그대로 나두면 되니까요. 상처 딱지는 그대로 두어야 해요. 미리 떼내면 흉터가 오래 남아요. 속초아바이를 생각했습니다. 갯배의 엷은 졸음도 생각했습니다. 울긋불긋 등산복을 한껏 차려 입은 여인네들의 횟집도 생각했습니다. 흔들바위가 굴러 내려오면 어떻게 되나 보구 싶었습니다. 말없이 검은 청초 호에 입 꾹 다문 모습도 보구 싶습니다. 아바이 순대는 정말 아바이 마음이 담겨있는지 먹고 싶었습니다. 오래 전부터 속초는 이랬답니다. 2023년 가을에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이원필 @Strad Music Music Produced by 최성수, 이웅 Lyrics by 최성수 Composed by 최성수 Arranged by 이웅 Ac. Piano Performed by 이웅 Drums Performed by 이웅 El. Bass Performed by 이웅 Ac. El. Guitar Performed by 백선혁 Synthesizer Performed by 이웅 String Arranged by 이웅 String Performed by 온더스트링 Background Vocals Performed by 명현주, 김경수 @Hafa Adai Recorded by 이경호 @Choi Sound Lab, 현경석 @MAIN Music Mixed by 현경석 @MAIN Music Mastered by 현경석 @MAIN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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