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한 너에 대한 마음은 여전해 다음 계절을 다신 함께 하진 못하지만요.“ - 시작이 사랑이라면 끝이 나더라도 남아있는 것 또한 사랑일테죠. 깨진 도자기를 붙인다고 온전하진 않겠지만 걱정마세요, 마음만은 더욱 진해질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