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프린세스`로 등극한 폭발적인 가창력의 주인공 김보경. 따듯한 봄날이어서 더 가슴 시리게 만드는 이별 노래 < 사랑 끝 >으로 돌아오다.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 김보경은 지난 12월 말 KBS드라마 [학교 2013] OST < 혼자라고 생각말기 >로 4개월이 넘도록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OST 프린세스`라는 찬사를 받게 되었다. 파워풀한 보컬리스트이자 감성적인 발라드 여가수로 자리매김할 김보경의 새 디지털 싱글 < 사랑 끝 >은 다시금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곡으로 기억될 것이다. 김보경의 < 사랑 끝 >은 서정적인 발라드 곡으로 간결한 피아노 연주와 드라마틱한 오케스트레이션이 돋보인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한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장면을 눈앞에서 보고 있는 듯한 표현의 노랫말이 특히 인상적이다. 담담하게 시작되는 도입부와 이별의 슬픔을 격정적으로 담아내는 후렴구의 김보경 보이스는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보는듯한 감동을 전해준다. 김보경의 < 사랑 끝 >은 `mAd sOuL cHiLd`의 이상열과 박근철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프로듀서 팀 `Night & Day`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김보경은 < 사랑 끝 > 발매와 더불어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