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보의 첫 번째 EP앨범 [BlahBlah] 잰보의 첫 EP앨범 [BlahBlah]는 싱어송 라이터로서 하고싶은 이야기들을 쓰고, 앨범전체의 스타일을 구분하지 않는 음악가로서 지난 시간들을 담아낸 작품이다. 사랑이야기 보다는 사람이야기를 더 하고 싶어하는 잰보의 이번 앨범은 말 그대로 이러쿵, 저러쿵 자신이 보낸 시간동안 직접 경험하고 느꼈던 상황들에 대하여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려냈다. 2015년의 싱글앨범 프로젝트로 시작된 그의 방향성은 약간의 음악적 방황으로 공백기간이 있었지만, 이번 앨범을 통하여 다양한 주제와 현실감 있는 가사로 매력을 고스란히 담았다. 늘 현실을 바탕으로 한 여러 주제 안에서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는 노래를 쓰려하는 싱어 송 라이터 잰보는 앞으로 시리즈 앨범, 다른 아티스들과의 콜라보 앨범 등을 통해 숨은 매력을 발산하며 나아가려고 한다고 한다. 잰보가 바라보는 이 세상에 대한 음악적 메시지가 어떨지, 더 나아가 현실감 있는 그의 음악적 방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