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클로베르의 첫번째 발매곡이자 정규 1집의 '뮤지컬: 서민과 공주님'은 진 클로베르가 모든 곡의 작/편곡과 믹싱/마스터링을 혼자 작업하여 음원을 완성시켰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 전부 클래식과 뮤지컬, 그리고 힙합을 조화롭고 적절하게 섞어 진 클로베르만의 독보적인 새 장르를 탄생시켰다. 자신만만하게 준비한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 중 9번 트랙인 '무도회'를 먼저 선 공개 하였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은 모두 대중음악에서 늘상 쓰이던, 특히 힙합 음악에서 자주 쓰이는 거의 대중음악의 규칙처럼 여겨지는 4~8마디의 루프 형식을 깬 음악이다. 진 클로베르는 약 9년 전부터 현재 까지의 삶을 뮤지컬이라는 하나의 완성도 높은 극의 특징을 사용해 이번 앨범으로 적절하게 잘 녹여내었다. 모든 트랙들이 '기-승-전-결'의 형태를 띄고 있다. 클래식 전공자인 진 클로베르는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의 고된 연구 끝에 비대중적 장르인 '클래식'과 매니아 층의 장르인 '뮤지컬', 그리고 요새의 트렌디한 장르인 '힙합'을 하나의 음악으로 엮고 재탄생시켜 진 클로베르만의 독보적인 새 음악 장르를 만들었다. 진 클로베르는 새 장르의 음악을 만들면서 동시에 대중성도 꽉 잡았다. 진 클로베르는 이번 정규 1집인 '뮤지컬: 서민과 공주님'의 선 공개된 9번 트랙인 '무도회'를 통해 데뷔의 시작을 알린다. 진 클로베르는 그간 힘든 시절을 많이 겪어온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진 클로베르는 덤덤하게 말한다. 선 공개하는 정규 1집의 9번 트랙인 '무도회'는 그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1. 그는 어렸던 그녀를 서로 어른이 되어 마주했습니다. 그녀는 아름답고 성숙한 여인이 되었습니다. "그때의 순수했던 장미꽃을 든 소녀와 그 소녀를 보고 환한 웃음을 짓는 한 소년을 위해서, 그래, 난 그때의 아름다웠던 우릴 위해 작지만 큰 뮤지컬을 만들었어. 우리의 아름답던 추억은 영원하잖아. 그리고 이제 우릴 위한 뮤지컬을 시작하려고 해. 기자들이 사진을 많이 찍네. 우리의 뮤지컬의 한 장면이 내일 나가는 신문의 첫 면에 대서특필 될 거야. 꼭 내가 그렇게 되게 만들 거야. 그때의 우린 너무나도 특별하니까. 저 무대 가운데의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쌀 거야. 그때의 난 가진 것도 없는 서민 놈이었고 항상 사람들 사이에서 조연 역할이었는데 이 뮤지컬에선 내가 주연이야. 서민 놈이었던 조연에게 너란 주연이 사랑을 줬었고, 그렇기에 우린, 아니 넌 내게 정말 특별한 존재야. 내가 주연이니까 특별히 너한테만 보여줄게. 어디 가서 혹시 모르니 내가 보여줬다 말하지 마. 무대 뒤편에 사실 작지만 큰 화려한 무도회장이 있어. 따라와, 잠시 보여줄게. 아 맞다. 지금 나 인터뷰 중이었지. 미안, 이거 끝나고 보여줘야겠다. 죄송합니다. 인터뷰 중인 것을 깜빡하고 오랜만에 그녀를 만나 반갑고 기쁜 마음에 인터뷰 중인데도 불구하고 그녀와 사적인 이야기를 좀 나눴네요. 그래서 질문이 뭐였지요? 아아, 잠시만요. 미안, 이제 기자들과 인터뷰를 해야 할 것 같네. 인터뷰하러 가봐야겠어. 그럼 이따 뮤지컬에서 보자!" --20XX. XX. XX, XX 일보에서 부분 발췌- -정규 앨범1 '뮤지컬: 서민과 공주님', N. 1, '프레스콜' 中- Producer Jin clobert Director Jin clobert Composed by Jin clobert Arranged by Jin clobert Lyrics by Jin clobert Score by Jin clobert All instrumets player(midi) Jin clobert Vocal Jin clobert Mixing Jin clobert Mastering Jin clobert Artwork & Design 이령서 이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