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흔적이 서린 곳에서 시작되는 이번 앨범은 인적 없는 공원 벤치에 앉아 당신의 온기를 찾는 그리움과 같다. 리더 정현기의 목소리는 감정의 서글픈 단면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조성익의 기타, 진현교의 베이스, 드러머 김성재의 더욱 선명해지는 연주는 듣는 이의 마음을 깊은 울림으로 채워준다. 감정의 끝자락에서 느껴지는 담담한 마음의 깊이를 당신이 느껴줬으면. [Credit Edit] Executive Producer 정현기 Composed by 조성익 Lyrics by 조성익, 정현기 Arranged by 조성익 Orchestra Arranged by 조성익 Vocal by 정현기 Chorus by 정현기 Piano by 조성익 Guitar by 조성익 Bass by 진현교 Drum by 김성재 Jacket Design by OVA Recording Engineer 곽태영@KOsound Mixing Engineer 조성익@Studio Bittersweet Sound Mastering Engineer 조성익@Studio Bittersweet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