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를, 그는 그녀를. 이루어질 수 없는 슬픈 짝사랑을 노래하다! 올 여름 "쿵쿵쿵" 으로 설레는 고백을 했던 싱어송라이터 정민경. 그녀가 프로듀싱한 프로젝트 앨범 [MEAN]은 오랜 친구사이에 나를 여자로 보지않는 그를 향한 일방통행 사랑이 듣는 사람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아름다운 스트링 선율에 고백하지 못하고 좋은 친구로 나마 옆에 있어도 괜찮다는 애절한 마음을 담아 감성을 자극한다. 누구나 한번쯤 해본 짝사랑이라는 주제가 주는 시큰함이 이 겨울에 어울리는 곡이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 [MEAN]에는 떠오르는 신인 보컬‘김다애’양이 참여해 주었다. 프로듀서 정민경은 앞으로 [MEAN]앨범을 통해서 본인의 음악적인 표현을 이어갈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