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年计划的复仇,在记忆消失之前必须结束! 电影《我记得》的原声音乐即将发行。 “历史这本书,尽管有其厚度,但却只有一页。” - 拜伦 未在历史的审判台上受到惩罚的人们隐藏在时间的阴影中继续生活。 他们不仅光明正大,甚至过着令人羡慕的生活,这不仅是电影中的设定,更是现实的真实写照。 他们为自己创造了合理的时代借口,并向只顾生计的大众强加“失忆”的观念。 而就像他们所希望的那样,社会如同患上了阿尔茨海默症,无法翻过那一页,永远在第一句话重复。 然而,在这里, 有一个名叫“韩必周”的人,最终撕碎了那一页的悲剧,试图书写新的篇章。 由《检察官外传》的李一亨导演执导的电影《我记得》讲述了一位患有阿尔茨海默症、逐渐失去记忆的80多岁老人,在日本殖民统治时期,逐一找到夺走自己全家生命的亲日派复仇的故事。 破碎的红色跑车,沾满鲜血的手,以及似乎伴随岁月的手枪。 这一切的主人竟是一位80多岁的老人,与其说这是一个复仇剧,不如说我们应尽早放弃对经典类型的刻板印象。 由名品演员李星民饰演主角“韩必周”,意外成为他的帮手“仁圭”则由南柱赫饰演,两人之间的兄弟情谊也是影片的一大看点。 80多岁老人和20多岁年轻人同行的设定,不仅是为了弥补老人进行动作戏可能带来的类型风险,更是传递了一种深刻的情感信息。 因为电影的结尾仿佛是将“记忆”这一使命传递给新一代MZ世代的瞬间。 电影《我记得》的音乐由曾在《检察官外传》中与李一亨导演合作的黄尚俊音乐总监再次担当。 黄尚俊音乐总监在《检察官外传》、《钱》、《特送》、《人间课堂》、《My Name》、《共助1、2》等作品中展现了自己以潮流且具有中毒性的旋律和节奏引导观众情绪的卓越能力。 而且在洞悉所负责电影的整体脉络和内在表现这一职业使命上,他也从未懈怠,这一点在本次电影《我记得》中再次得到了验证。 这部电影并非以“触碰了不该碰的人”这一句为口号,由富有战斗经验和强健体魄的主人公展开复仇的故事。 它沉重地铺陈了我们每个人都应该共享的历史悲痛,此外,还有一位逐渐失去记忆的老人的悲剧性叙事作为悬念的驱动力。 黄尚俊音乐总监在《我记得》原声音乐的所有配乐中,对这一点的思考都非常深沉。 紧张的追逐、庄严的惩罚、意外的危机时刻中,音乐并未违背情节的紧张感,但又不失“韩必周”的特质。 节拍与音调在不松懈生死攸关的场景抓力的同时,也完全排除了多余的部分。即使需要快速前行,也未曾忽视韩必周弯曲的步伐和沉重的呼吸。 而且,在同情这位忍耐了60年的男子的痛苦的同时,由于道德冲突的介入,情感的过度投入也得到了适当控制。 即便再擅长阅读电影的态度和剧情,这些在边界上挣扎的考量与选择绝对不会是容易的事情。 2022年10月,电影《我记得》 希望韩必周那老旧手枪中发射出的子弹,能够成为治疗我们社会阿尔茨海默病症的药丸。 60년을 계획한 복수, 기억이 사라지기 전 끝내야 한다! 영화 <리멤버>의 OST가 발매된다. ‘역사라는 책은, 그 두께에도 불구하고 단 한 장의 페이지로 되어 있다.’ - 바이런 역사의 심판대에서 단죄되지 못한 자들이 시간의 그림자 속에 정체를 숨기고 살고 있다. 떳떳하다 못해 선망받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은 영화적 설정을 넘어 비근한 현실이다. 그들은 그럴듯한 시대적 변명을 창조해내고 먹고살기에 여념이 없는 대중들에게 ‘기억상실’을 강요한다. 그리고 그들의 바람대로 알츠하이머에 걸린 사회는 그 한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다시 첫 문장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 그 한 페이지짜리 비극을 마침내 찢어버리고 다른 페이지를 쓰려는 남자 ‘한필주’가 있다. <검사외전>의 이일형 감독이 연출한 영화 <리멤버>는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80대 노인이 일제 강점기, 자신의 가족을 모두 앗아간 친일파들을 하나둘 찾아가 복수를 완성한다는 스토리다. 부서진 빨간 스포츠카, 피범벅이 된 손, 그리고 시간을 버텨온 듯한 권총 한정. 복수극에 어울리지 않는 80대의 한 노인이 그것들의 주인이니 우린 장르적 기시감을 일찌감치 포기하는 게 나을 듯하다. 주인공 ‘한필주’ 역엔 명품 배우 이성민이 열연하였으며 의도치 않은 조력자 ‘인규’역을 맡은 남주혁 배우와의 브로맨스 케미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80대 남자와 20대 남자의 동행 설정은 단순히 노인의 액션이라는 점이 가져올 장르적 리스크를 상쇄하기 위한 배치기도 하겠지만 사실 울림이 큰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영화의 마지막이 새로운 세대인 MZ세대에게 ‘기억’이라는 임무를 인계하는 순간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영화 <리멤버>의 음악은 검사외전에서 이일형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황상준 음악감독이 다시 담당했다. 황상준 음악감독은 <검사외전>, <돈>, <특송>, <인간수업>, <마이네임>, <공조1,2> 등에서 들려줬던바. 힙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비트로 관객의 텐션을 지휘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또한 맡은 영화의 전체적 맥락과 내면의 모습을 꿰뚫어 봐야 하는 직업적 소명(?)에도 게으르지 않다는 것이 이번 영화 리멤버를 통해서 다시 한번 확인된다. 이 영화는 소위 ‘건들지 말아야 할 자를 건드렸다’라는 문구와 함께 풍부한 전장 경험과 근육질로 무장한 주인공이 벌이는 복수극이 아니다.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있는(그래야 할) 역사적 비탄이 무겁게 깔려있고 게다가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한 노인의 비극적 서사가 서스펜스의 동인動因이다. 황상준 음악감독은 <리멤버>OST의 모든 스코어에서 그 지점의 고민을 진중하게 하고 있다. 긴박한 추격, 비장한 응징, 뜻하지 않은 위기의 순간에서도 절대 텐션을 거스르지는 않지만, 어딘가 ‘한필주’스럽다. 비트와 톤은 절체절명의 상황이 만드는 그립을 풀지 않으면서도 과잉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있다. 빠르게 달려야 함에도 한필주의 구부정한 걸음걸이와 가쁜 호흡을 외면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또한 60년을 참아온 한 남자의 통한에 동조하면서도 윤리적 갈등이 개입하기에 감정의 과몰입도 적절하게 조절하고 있다. 영화의 태도와 드라마를 읽어 내는 데 능숙하더라도 그러한 경계의 고민과 선택들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라 짐작된다. 2022년 10월, 영화 <리멤버> 한필주의 늙은 피스톨에서 발사된 총알이 우리 사회의 알츠하미머 병세를 호전시켜주는 알약이 되기를 바란다. ■ 크레딧 Original Score Composer and Music Director : 황상준(Leadingtone) Additional Music by 노형우, 박은지, 이아람, 이태현 Recording Engineer : 윤상철 Music Editor : 황상준 Mastered by 박문수 Music Preparation : 박은지, 이아람 Recorded and Mixed at Leading Tone Sound, 악당이반, vibe studio Mastered at Loudbell STUDIO Strings JAM STRINGS 1st Violin 배신희 신아현 박동석 심민진 신서늬 최주셩 김유빈 김지영 홍지수 이주혜 이선정 2nd Violin 서지은 김문영 이혜선 신동진 전연정 강승희 송현승 정수임 이은영 배신숙 Viola 변은혜 김지유 박혜경 나은수 김성원 황승묵 정수민 김혜영 Cello 공민선 박주영 나인국 임이랑 이재원 Guitar: 노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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